악마사냥꾼
휘청거리는 간식
간식용 좀비의 오마주인 것 같다.
스탯은 동일하고 굉장히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내 영웅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로운 카드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1코 23은 좀 아쉽다.
불운의 손아귀
이 카드랑 비슷한 카드가 있다.
불모의 땅 카드인 엄니관통자랑 효과가 상당히 유사하다.
엄니관통자랑 비교하면 이 카드가 확실히 구려 보인다.
엄니관통자는 내가 선별해 놓은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뽑는데 이 카드는 어떤 추방자 카드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
이름도 그래서 불운의 손아귀 아닐까??
추방자 덱이 좋지도 않고 랜덤한 추방자 카드를 가져오는 건 좀 아쉬운 능력이다.
지옥비늘 기원사
기어코 마지막까지 빅악마 덱을 밀어주었다.
오랜만에 복사 소환이 아닌 그냥 소환하는 카드다.
덱에서 지옥비늘 기원사가 소환되지 않는 건 장점이다.
악마사냥꾼 악마 풀을 봤는데 의외로 전투의 함성 능력을 가진 악마가 없어서 그냥 써도 괜찮긴 한 것 같다.
빅악사덱이 구리다는 점을 제외하면 빅악사 덱을 짠다면 두 장 넣을만한 것 같다.
마법사
회오리술사
나가법사 덱타입이 없어진 게 아쉬운 카드다.
아키타입 버프를 받지 못하면 쓰기가 어렵다.
나가 법사에 넣기에도... 정령을 발견해서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
마법사 직업 정령에 백살루스, 오색 정령, 수중운석 정도가 그나마 쓸만해 보인다.
구린 카드
훈련생 유령
처음 봤을 땐 좋아 보였다.
어그로 덱에 필드 정리용으로 쓰면 좋겠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접었다.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첫 번째는 3 코스트라는 높은 비용이다.
두 번째는 본체에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카드는 어그로 법사덱에 쓰기는 어려워 보인다.
나중에 미드레인지덱에 정리용으로 쓸 것 같다.
효과가 나쁘진 않다.
현실 절단
과거의 마법사 주문 두 개를 가져오는 게 얼마나 메리트 있는지 모르겠다.
좋은 것도 많고 구린 것도 너무 많다.
요그박스 같은 게 들어온다면 좋겠지만 너무 복불복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거나 예능용에 쓰일 것 같다.
사제
부패하는 강령술사
스탯이 준수하다. 부활시켰을 때도 특수능력이 없지만 든든한 스탯 덕분에 압박하기 좋아 보인다.
능력도 어그로 덱에 어울린다. 인양으로 다음턴을 설계하기도 좋다.
무난하게 섞어 쓰기 좋은 하수인을 받았다.
정신 불태우기
이 카드 암흑 주문이다.
스발나 사제가 좀 더 빨리 상대를 죽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건가???
어그로 덱에도 쓰기 좋고 스발나 덱에서도 유용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체먹기
이런 카드를 보면 현기증부터 난다.
사제의 버티기 능력을 1.5배는 늘려주는 카드로 보인다.
이 카드를 앞으로 2년간 봐야 한다니 끔찍하다.
사제 전용 대지의 비늘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군의 치유라니..... 어우... 역겹다.
사냥꾼
좀벌!
옛날 저격 비밀이나 드루이드 3 코스트 벌떼 주문이 생각난다.
이 카드는 어그로에도 쓰기 좋아 보인다. 상대 하수인의 체력이 약하면 약할수록 필드에 하수인이 남기 때문이다.
페이백이 되는 괜찮은 주문을 받았다.
다만 내 필드가 차 있으면 좀벌을 다 소환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개선된 주문의 경우 2/2 좀벌을 소환한다고 한다.
장신구 추적자
2 코스트였으면 정말 별로였겠지만 1 코스트여서 괜찮다.
성기사의 구세의 기사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 코스트에 유용한 주문도 많아서 쓸만한 카드 같아 보인다.
드로우가 부족한 냥꾼에겐 거의 필카라고 생각된다.
충직한 벗
나는 뭐 이딴 카드를 7 코스트나 주나 생각을 했다.
왕 크루쉬가 직업 전설로 있는 직업이라 7 코스트를 준 것 같다.
로르테마르 테론으로 스탯을 복사한 뒤 소환하면 꽤나 강한 피니쉬로 쓸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도적 잭팟에서 나와서 크레바토아 소환되는 걸 보게 될 것이다.
7 턴 10 턴에 피니쉬를 쓰기엔 요즘 하스스톤은 맛이 갔다.
성기사
망자의 기사
참 이런 카드가 나빠보이지 않는 게 묘하다.
3 코스트 55는 충분히 압박이 되는 카드다.
후반의 5 힐도 나쁘지 않다.
넣을까 말까 고민될 것 같은 카드다.
황금날개
기계덱과 용덱을 동시에 밀어주다니!!
이중종족의 장점을 잘 살려서 카드를 냈다.
다만 용족덱에 쓰기엔 용족덱에 썼을 때 메리트가 없다.
기계 덱도 해보라는 걸로 보인다.
순도 관리인
순도 관리인
순혈 성기사 지원 카드다.
성기사가 가지고 있는 쓰일만한 종족을 살펴보았다.
기계 - 해저 구원자, 거대괴수호,
야수 - 개복치, 빛가오리(+정령)
용족 - 시간의 감시자, 청동 탐험가, 호박색 감시자, 아나크로노스,
... 생각보다 괜찮다.
특히 빛가오리가 정령이면서 야수라서 두장이 동시에 뽑힐 수도 있다.
필드만 잘 세웠으면 순도관리인을 내면서 빛가오리를 낼 수 있어 보인다.
정말 좋은 카드를 받았다.
전사
살점구체자
나는 처음에 읽었을 댄 내 방어도가 5 이하라고 읽었는데 5 이상이어야 한다고 한다.
5 이하였으면 어땠을까... 둘 다 애매하긴 하다.
5 이하로 만들면 유저를 맞고 살도록 플레이를 유도해야 하고 5 이상일 경우 여유 방어도가 없을 때 의미가 없는 카드가 된다.
안 좋은 카드라고 생각된다.
방어도가 여유롭게 많을 때 이득을 보는 이 카드는 이미 유리한 상황에 내는 카드다.
유리하지 않을 때 유리하게 되는 카드가 필요하다.
갈고리주먹 -3000
스읍... 미묘하게 좋게 설계해 놨다.
방어도 4 효과보다 카드 뽑는 효과가 괜찮다.
저코에 무난하게 쓰기 좋은 무기가 없어서 빛을 보기가 힘든 카드인 것 같다.
쓰려면 해적전사에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훈련 시간
이 카드도 묘한 밸류의 카드다.
이번 메타가 아니라 4월 메타 때 잘 쓰일 카드로 보인다.
두 장 정도 발견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도발 관련 아키타입이 나오지 않는 한 주류 카드가 되긴 힘들어 보인다.
죽음의 기사
서리비늘 세이렌
나가는 왜 주문을 좋아하는 걸까?
가라앉은 도시 확장팩 보충카드로 보인다.
냉기 룬 쪽에 준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시체 소모 없이 주문 사용만으로 빙결을 걸 수 있다.
괜찮지만 덱에 넣기엔 아쉬운 카드다.
어그로 덱이 강해지면 사용을 고려해 볼 카드
서리 여왕 신드라고사
죽음의 기사 거수도 지원받았다.
거수는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 같다.
별 게 없는데 멋있어 보인다.
신드라고사의 날개는 2/1 속공을 가지고 피해를 받은 하수인을 빙결시킨다.
냉기 1, 혈기 1을 넣어야 하는 하수인이다.
섞어서 쓰는 게 조금 아쉬운 하수인이다.
이 거수 때문에 냉 2 1혈이든 2혈 1 냉이든 덱을 만들어보지 않을까 싶다.
이 카드를 쓰려면 잭팟 도적을 써야 할 것 같다.
피조물 지구
죽음의 기사가 못 받은 장소 카드를 지원받았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장소를 받았다.
처치를 통해 시체도 지원받고 속공으로 필드를 장악할 수도 있다.
필드 위주의 죽음의 기사 덱이라면 무난하게 쓸 수 있어 보인다.
중립 카드
암흑사도 그림자
이 카드는 왜 추가하는 걸까...?
억지로 쥐어짜 낸 카드로 보인다.
패배한 총독
아마 필드를 다 채우면 마나가 남는다고 한다.
당연히 전투의 함성인 줄 알았는데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다.
이 카드... 어떻게 활용하라는 거지?
상대에게 줘야 할 것 같은 카드다.
실패작
실패작
이런 카드는 많을수록 좋다.
어그로, 미드레인지 종족 덱을 지원하는 무난한 카드
괴수 타디우스
오랜만에 머리를 굴려볼 수 있는 하수인이 나왔다.
사용할만한 직업을 골라보면 주술사가 놀 진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건 딱히 덱에 다른 첨가물을 넣을 필요 없이 좋은 상황이다.
두 번째는 드루이드가 덱에 넣어서 이득을 보는 경우다.
다만 드루이드가 굳이 이 카드를 넣기엔 리턴이 너무 작다.
세 번째는 흑마법사가 빅 언데드 환생하는 아키타입에 넣는 것이다.
무난하게 흑마법사, 드루이드, 주술사 정도만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전쟁기수 리븐데어
이 카드도 재밌다.
예전의 우서 죽기 영능을 리메이크 한 느낌이다.
죽음의 메아리로 아래의 카드들이 나온다.
이 카드들을 전부 소환해서 죽이는 데 성공하면 이길 수 있다.
야생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정규에는 어떤 카드들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런 카드는 확실히 재밌다!
재미만으로 점수를 높게 줄 수 있다.
크라니쉬 님의 영상을 보면 야생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해 주신다.
한번 보는 것도 추천한다.
마무리
생각보다 맛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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