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51 운동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잘 잴까??? - 궁금해졌다. 운동을 하면 시간이 정말 느려진다. 플랭크나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으면 애타게 남은 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시간이 하염없이 느리게 가는 걸 느끼면 운동하는 사람은 시계없이 시간을 정확히 잴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떠오른다. 누군가 실험을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모르지만 운동과 시간은 떼놓기 힘든 관계기 때문에 숙련된 헬창은 시간을 초단위로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나는 중간중간 쉬는 1분조차도 매번 틀린다. 내가 좋아하는 무협소설에 보면 무협 고수들은 어딘가에 갇히더라도 생체 신호를 통해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곤 한다. 그걸 보면서 저게 정말 가능할까?? 무공 실력이랑 시간 정확히 재는 실력이랑은 상관관계가 정말 없어 보이기 때문에.. 생각/잡생각 2022. 9. 9.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다. 220723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요즘만큼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느낀 적이 없는 것 같다. 뭘 했다고 벌써 7월이 반이나 지났는지. 7월에는 기본적인 일들밖에 안 한 거 같은데 안타까운 시간이 벌써 흘렀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걸 보면서 시간이 점점 소중해지고 있다. 잠을 포기할 수 없었던 내가 잠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었고 늦게 자더라도 해야할 일을 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빨리 흐르고 시간이 귀해지면서 회사에 대한 생각이 점점 더 부정적으로 바뀐다. 회사에서 긍정적인걸 얻을 수 없다면 나의 발전이 같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더 좋은 게 아닐까? 물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중요할 것이다. 맨날 놀기, 맨날 자기 이런걸 하려면 집.. 생각/잡생각 2022. 7. 24. 시간을 금처럼 쓰고 싶어졌다. 220307 오늘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 그리고 집에 와서 샤워하면서 그동안 늘 생각해오던 '시간을 금처럼 쓰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했다. 나는 시간관리를 엄청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내 안에는 시간을 더 잘 쓰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다. 그동안 시간을 잘 써보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들을 해 왔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해왔다. 1.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기 2.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춰 살기 3. 머릿속으로 계획 세우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기는 정말 하기 어렵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빈틈없이 노력해야 하는 압박감도 엄청나고, 꾸준히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이 아직 안 들었던 나에게는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시작하고 그만두기를 8번 정도 반복했다.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춰 살기 계획.. 생각/잡생각 2022. 3. 7. 이전 1 2 3 4 5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