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영상
시작한 계기
여자 친구에게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빌려줬는데 굉장히 즐겁게 해서
실드도 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드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영상을 남기는 김에 조금밖에 안 한 지난 부분은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2주 정도면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시작
지난번에 할 때도 느꼈지만 풍경이 정말 예쁘다.
지난번에도 시작 지점의 이 풍경에 반했다.
그리고 우르가 너무 귀엽다.
한 마리 잡아서 키울까?
키워볼까 싶어서 진화를 찾아봤는데
못생겨진다. 안키울것 같다.
진화 안 시켜도 쓸만할까 싶어 종족 값을 살펴봤는데
총합 270.... 안키우는 게 맞는 것 같다.
단델
이번 작에서는 초반부에 챔피언을 만난다.
인트로 영상에서 나왔던 축구복을 입은 녀석인데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관종이다.
아이 같은 면이 많은 듯
등 망토에 스폰서가 붙어있는데 굉장한 현실반영인 것 같다.
첫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을 뽑는 연출은 역대 최고인 것 같다.
셋 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나는 풀 포켓몬이라도 귀여우면 마다하지 않는 편
나는 활달하고 귀여운 염 바니를 선택했다.
선택할 때의 이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위의 힐링되는 초원 이미지와 이 이미지 중에 썸네일로 무엇을 쓸지 한참 고민했다.
첫 번째 배틀
포켓몬을 받고 나서 바로 배틀을 시작했다.
이번작에는 특이하게 라이벌이 상성 포켓몬을 가져가지 않는다.
오히려 챔피언이 상성 포켓몬을 가져가는 편
그래서 더 얄밉게 느껴진다.
꾸벅 졸음 숲
초반부터 집 주변 숲에 들어가게 하더니
전설 포켓몬과 만나게 한다.
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방패 모양으로 태어나게 됐을까
첫 풀숲
풀숲에 포켓몬이 돌아다니는 걸 보여주는 게 이번 소드 실드의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정말 풀숲을 헤매는 느낌
포켓몬 연구소
브래시 마을에 도착해서 포켓몬 연구소에 왔다.
왼쪽 위에 포켓볼 모양의 시계가 인상적이다.
박사? (조수) 캐릭터 중에 제일 심혈을 기울인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젊은 느낌과 박사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예전에 단델과 같이 여행했다고 한다.
자기는 박사님의 조수가 된 것에 아쉬워하는 모양
아마 앞으로 내 용돈을 제일 많이 가져갈 옷가게!
옷 살 돈이 조금 있길래 옷을 사러 들어갔다.
매그놀리아 박사님
연구소가 따로 있고 박사님의 집이 따로 있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을까 모르겠다.
기술머신 57 보복
박사님 집 뒤쪽을 살펴보니 기술머신이 있었다.
이런 숨겨진 아이템 같은 거 찾는 게 너무 즐겁다.
이것저것 뒤져보게 만드는 요소
추천장을 받기 위한 배틀을 해보라고 했다.
단델은 조금 오락하는 면이 있는 듯
소원의 별
배틀이 끝나고 나니 소원의 별이 떨어졌다.
대놓고 바로 앞에 떨어진 게 어이없었지만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자
포켓몬을 다이 맥스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마무리 못 지은 게임을 다시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다.
이 버전을 못해본 게 조금 아쉬웠다.
실드 버전을 끝내면 아르세우스도 다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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