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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카페리뷰) 투썸플레이스 21.12.2

Solation 2021. 12. 2.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 도서관을 왔다갔다 하면서 추위에 시달려서 그런지

 

오늘은 집 근처 투썸플레이스로 공부하러 왔다. 

지나가다 한 번 왔을 때 2층이 넓어 쾌적해 보였기에 

 

실제 공부할 땐 어떤지 보러 와봤다. 

 

요즘은 글 쓴느 데 재미 들려서 여기 와서 주구장창 글만 쓰고 있지만,

 

2층 한쪽 구석에 공부할 수 있게끔 

나란히 배치된 의자가 있고 노트북 충전기 꽂아서 쓰기도 좋게 되어있었다. 

 

요런식의 책상이 있다. 

 

이 의자들은 다들 한쪽만 바라보게 되어있어서

아무래도 특등석은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제일 뒤 쪽 자리다. 

나는 2번째로 안 좋은 자리에 앉았다가 나중에 특등석으로 옮겼다. 

 

책상과 의자와의 거리가 멀어서 

자연스레 의자에 기대지 않고 허리가 펴지게 되는 의자다. 

 

처음에는 불편했으나 의외로 허리펴지는 자세가 유지되어 신기했다. 

 

2층이라 눈치도 덜 보이고 다들 공부해서 조용해서 생각보다 오래 있기 좋았다. 

 

넓이는 이 정도 된다. 오른쪽으로 지금 보이는 공간정도 넓이가 더 있다. 

 

투썸플레이스 정도면 공부하기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특히 입맛에 맞는 구수한 커피가 좋았다. 

나는 산미가 없는 편을 선호하나 보다. 

 

 

 

내 취향에 꼭 맞는 카페를 찾을 때까지 산책 도 할 겸 이곳저곳 돌아다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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