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우면서 신선한 샐러드 행군주간
네이버 지도를 하염없이 뒤적이다가
내가 평소에 자주 가는 라파스타앤모어에도 샐러드가 있고
꽤나 맛있어보이고 양도 가격도 괜찮아 보인다는 점이다.
다른 걸 먹을 예정이었지만 바로 맛보러 갔다.
내가 좋아하는 가게에서 괜찮은 샐러드를 판다는데
미룰 이유가 없었다.
사이드 바에 앉아서 주문을 했고
좀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사람들이 자주 주문하는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파스타보다는 늦게 나왔다.
후기는 만족!
양이 많아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될까 싶지만
치킨도 맛있고 아몬드나 올리브 등 구성도 다양하고
따뜻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기분 좋게 먹었다.
역시.. 라파스타앤모어는 여러모로 내 취향의 식당이다.
기대하는 메뉴마다 만족스러움을 선사해준다.
하지만 샐러드다 보니 양이 아쉽긴 했는데
네이버 영수증으로 아란치니나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괜히 살빼겠다고 요청 안 했는데 요청을 했었어야 했다.
샐러드 류가 먹으면 금세 배고파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새우 듬뿍 샐러드도 9,000원 이던데 다음에는 그걸 먹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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