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청첩장 모임이 끝나고
일행 중의 1명이 뭉티기,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날고기가 있는 집을 가게 되었다.
또 조용해서 우리들이 이야기 나누기 좋아 보였다.
가서 꼬리찜이랑 뭉티기를 시키고 이야기를 나눴다.
뭉티기는 양이 적다는 것만 빼면 그냥 맛있었다.
고기는 왜 그냥 맛있는 걸까
꼬리찜도 국물 좋았고
실제로 가게는 조용하기도 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제일 시끄러웠다.
주문을 핸드폰으로 해야 한다는 점
음식 나오는데 좀 걸린다는 점
가격대가 좀 있다는 점 빼고는
안에서 얘기 즐겁게 잘하고 나왔다.
안에서 예술은 무엇인가 토론도 하고
근황도 나누고, 결혼 얘기도 나누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친구 집에 놀러가서 잤다.
조용하고 맛있는 걸 먹고 싶으면 와도 좋을 것 같다.
'리뷰, 후기 > 음식, 식당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현-레자미오네뜨 BLT 샌드위치 후기 (1) | 2024.09.11 |
---|---|
논현 샐러드집 컬러드-오렌지 치킨 샐러드 후기(9,800), 뷰 맛집 (5) | 2024.09.03 |
논현 점심 - 라파스타앤 모어 치킨샐러드(9,000 원) 후기 (0) | 2024.09.01 |
논현 점심 - 서브웨이 베이컨 아보카도 샐러드 후기 (0) | 2024.08.29 |
논현 샐러드 맛집-풀파워 프로틴 샐러드-훈제오리 유자드레싱(10,000) (0) | 2024.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