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샐러드집 컬러드-오렌지 치킨 샐러드 후기(9,800), 뷰 맛집

논현 컬러드 입구

 회사에서 엄청 가깝기도 하고
10,000원 미만 메뉴도 있길래
오늘 해도 뜨겁겠다 오늘은 컬러드를 가보기로 했다.

논현 컬러드 메뉴

평소 산책 할 때 한 번도 안 와본 길에 위치해 있었는데
입구만 보아도 인테리어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뷰 맛집 컬러드

 들어가서 본 가게 내부도 괜찮았다.
넓게 느껴지는 공간, 밖 공원을 바라보는 창문 뷰
이곳의 샐러드가 기대가 되었다.

 

기대되는 샐러드

 키오스크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다.
결제하기 전에 어떤 상품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도 했다.
그렇게 기대하며 샐러드를 기다리던 찰나
구경할 때 보았던 진열된 샐러드를 주시는 게 아닌가?
불안한 예감이 머릿속을 지나쳤다.

컬러드 오렌지 치킨 샐러드

갓 만든 샐러드를 기대했건만
진열 중인 샐러드라 그런지 얼마나 진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밥이 떡져있었다. 그리고 잘 섞이지 않았다.
오래돼서 좀 마른 느낌?

 처음에는 좀 찝찝했지만
계란도 맛있었고 먹다 보니 먹을 만했다.
무난한 샐러드? 샐러드가 메인이라기 보단
좋은 뷰 보면서 커피 먹는 곳이라고 느꼈다.

컬러드 다른 샐러드들

샐러드는 살짝 별로!
만들어서 주시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 걸 주신다.

뷰는 굿! 가게 안도 밝아서 쉬기 좋다.
나는 다음에는 안갈듯 싶다.
샐러드 자체로는 매력이 없다.

 오렌지 치킨 샐러드라고 하는데
오렌지가 안 보여서 오렌지 소스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