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검침원
제목 짓는 실력이란 게 있는 모양이다.
딸에게 1분마다 전화해 줘라고 부탁한 이유라는 제목에 이끌려 들어간 기사에는 가스검침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매일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집에 들어가는 공포와 겪었던 사연들 그리고 안전 대책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기사였다.
기사는 흥미롭게 읽었다.
기사에 있는 사례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집에 들어갔더니 알몸 상태로 있는 고색
- 신체접촉을 하는 고객
- 점검 차 집안 사진을 찍었더니 감금을 당한 이야기
생각보다 듣기만 해도 무서운 일들이 많았다.
이런 일을 몇 번 겪다 보면 집집마다 들어가는 게 상당히 무서울 거란 생각이 들었다.
부실한 대책
그리고 나선 이에 대해 대비가 별로 되어있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SOS 단추를 눌렀더니 한시간 이후에 연락이 오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출처
“1분에 한번씩 전화해줘” 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KBS 이예린기자
초코파이와 불닭 상표권
초코파이와 불닭에 관한 상표권에 대한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읽었다.
초코파이의 경우와 불닭 둘 다 일반인들에게 특정 상표가 아니라 보통명사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에 법원에서 상표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널리 쓰일 수 있게 하면서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해야 하는 셈이다.
이 기사 같은 경우 내가 정리하는 것보다 직접 읽어보시는 게 좋을듯하다.
출처
1000억 시장 '초코파이', 대박난 '불닭'…상표권 잃은 사연[지식재산권이 경쟁력]
아시아경제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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