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잡생각

미리 말해주는것 - 그 상냥함에 대해 말하려다 삼천포로

Solation 2023. 5. 17.

 

 미리 말해주는 배려를 잘하고 싶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걸 좋아하는 나는

늘 주변 사람의 생각은 어떨지 고민하곤 한다.

 

 내가 불편하진 않을까?

지금 이런 게 신경 쓰이시는 걸까?

말하기 주저하시는 걸까?

이걸 하고 싶은 걸까??

 

 내가 짐작하는 게 맞으면 맞추는 쾌감도 있다.

눈치 보는 거랑은 다르게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내가 하지 않았다고 해서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내가 눈치를 보면서 눈치를 안 본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었는데 얘기가 이렇게 흘러가 버렸다.

상대방을 미리 배려해 주는 상냥함에 대한 고민은

좀 더 깊이 생각한 후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담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삼천포가 실제 있는 지명이었다.

중국쯤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깝다.

 

 

삼천포시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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