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정보

손톱 발톱 관리-그저 자르는 것에 대한 내용

Solation 2022. 1. 18.

방법

 

혜성이와 얘기를 나누던 중

 

내가 손톱 길이가 은근히 조금씩 짧아진다고 얘기하자 

손톱 발톱 관리에 대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해주었다. 

 

손톱은 둥그렇게 깎되 흰 부분을 어느 정도 남겨 둬야 새살이 차오르면서 손톱 넓이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말이다.

발톱 같은 경우에는 사각형으로 깎아주는 게 좋다고 한다. 발톱은 둥그렇게 깎으면 내성발톱처럼 발톱이 살을 찌를 수도 있기 때문에 사각형으로 자르는 게 좋다고 해줬다.

 

이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신선한 방법이라 해보고 싶어 져서 

지금 한달정도 이 방식대로 해보는 중이다.

 

 

불편함

 

하지만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혜성이가 말해준 방식을 하다 보니 내가 굉장히 불편해져서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손톱 발톱을 굉장히 바짝 잘라 왔는데,

그 이유에는 흰 부분을 말끔히 없애버리는 만족감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자를 때가 충분히 지났는데도 자르지 못한다는 점은

나를 내적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두 번째 

길어진 손톱이 어딘가에 걸릴때마다 소름 끼치게 신경이 쓰였다. 

익숙해지면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나는.... 매우 불편하다.

 

의문

혜성이가 말해준 방식으로 한 번 자르고 

이제 두 번째 자를때가 다가올 즈음

너무나도 바짝 자르고 싶은 내적 충동을 억제하다가 이런 의문이 들었다.

 

'내가 지금 혹시 잘못된 정보를 듣고 굉장히 불편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하긴 하더라도 제대론 된 정보를 찾아보는 자세가 맞다는 생각에 오늘 한 번 찾아보았다. 

 

정보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12/2021101201932.html

 

깨끗한 손·발톱 관리… ‘이때’ 깎아야

샤워 후 손·발톱을 깎으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자르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생관리를 위해 손·발톱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확한 관리방법에 대해서

health.chosun.com

손톱 발톱 관리에 대한 검색을 했는데 게시글이 많진 않았다. 

 

모든 글을 찾아보고온 게시물은 아니라 제 글을 읽고 완전히 신용 하시진 마시고 

주변에 더 자세히 아는 분이나 글을 좀 더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 글에 혜성이가 말한 얘기들이 있어서 나는 좀 시원섭섭한 감정이 느껴졌다. 

 

저 글에서 내가 이해한 부분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1. 흰 부분을 남기고 잘라야 한다.

2. 사각형으로 자르면 각질이나, 마찰로 멍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샤워 후 자르면 말랑말랑해져 자르기도 쉽고 깨지지 않는다.

 

샤워 후 자르면 괜찮다는 꿀팁은 다음 자를 때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나는 손톱이 원래 다 그렇게 날라가는거 참고 자르는 줄 알았는데

 

나만 이런 꿀팁을 몰랐다니 세상사람들 꽤나 치사하다. 

 

댓글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