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모임
오랜만에 친구 모임인데 7명이나 모였다.
이 정도 인원이면 집보다는 밖에서 보는 게 좋아서 7명이나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신촌 주민들이 찾아주었다.
오늘의 모임 장소는 신촌 통큰갈비!!
신촌 주민인 인택 정원의 말로는 고기 상태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시간제한도 딱히 없어서 매번 괜찮게 먹었다고 했다.
통큰갈비 신촌 본점
요약을 먼저 하자면
- 무한리필
- 서비스가 좋다. (셀프바가 있지만 가져다 드릴 테니 벨을 눌러달라고 하신다.)
- 시간제한이 따로 없다. ( 자리가 꽉 차지 않는 한)
- 고기 상태가 좋았다.
- 가격도 괜찮다. (13,000)
통큰갈비 운영시간
통큰갈비 운영시간
평일 16:00 ~ 02:00
주말 12:00 ~ 02:00
통큰갈비 위치
신촌역에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보다 살짝 더 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부 공간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이다.
우리는 예약을 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도 많은 편이다.
갈비 (무한리필 13,000)
내가 무한리필 집을 많이 가보질 못해서
고기 상태를 확인해줄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몰라서 굽고 있는 사진을 찍었다.
나는 맛있게 먹었다. (고기의 좋고 나쁨을 잘 모르는 편)
혜성이도 친구들도 여기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서비스, 제한 시간
제한 시간이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사람이 꽉 차지 않는 한 따로 없다고 친구들이 얘기해주었다.
무한리필 집이 시간제한이 없다니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
외국인 알바 분께서 서비스해주셨는데, 한국말도 잘하시고 굉장히 친절하셨다.
소주하나 주세요 얘기드렸더니 어떤 거 드릴까요? 하셔서 당황했다.
아무거나 주셔도 상관없는데 주종을 물어보시다니..!
셀프바가 있지만 이용해 보지 못했다.
친구들 말로는 가져다 드릴 테니 벨을 눌러달라고 하셨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가게라고 생각했다.
비빔냉면
서로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고기 굽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만족스럽게 못 찍었다.
원래도 못 찍긴 하지만..!
비냉도 내가 딱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이라 마음에 들었다.
역시 유명한 가게는 유명한 값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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