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렀다.
배가 부른 상태로 맥주도 먹고 가벼운 안주도 먹기에 봉구비어나 봉쥬비어 같은 데는 없나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 들어와서 술 더 마실 친구 둘은 생맥주를 두 잔 더 시켰고, 한 친구는 사이다를 주문했다.
안주는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칠리소스랑 다른 소스를 주문했다.
여기는 내가 먹어본 감자튀김 중에 제일 간이 짭짭하고 맛있게 튀겨주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간단한 맥주를 먹으러 나왔을 수 있다.
배불러서 생각을 못했는데 소시지도 주문해 볼걸 그랬다.
얼마나 짭짤하고 맛있게 구워주실지 기대가 된다.
근처에는 시장, 술집, 가게가 많아서 차를 가져오기는 어려운 곳이다.
가게 내부는 우리가 아는 그 봉쥬비어의 디자인, 테이블들이다. 여럿보다는 2~3명 정도의 사람들이 와서 먹기 좋다.
안주를 거하게 먹지 않고 간단하게 맥주 먹을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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