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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나야 카레우동 10,000

Solation 2023. 9. 6.
코코나야 카레우동


좌석

점심에 새로 생긴 우동집에 가게 되었다.
보통 이런 가게는 혼밥 2인 손님을 위한 좌석이 많은데, 여기는 특이하게도 소수인원을 위한 테이블과 단체를 위한 테이블 이렇게 둘이 있었다.

4명정도서 오신 분들은 안쪽에 자리에 앉으면 되고 따로 오신 분들은 개인석에 앉으면 된다. 2인석도 있어서 여러 사람을 생각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코코나야 내부

유자 단무지

당무지가 이렇게 맛있는 집은 처음이었다.
유자 향이 나는데 그게 너무 향긋해서 유자 단무지를 계속 집어 먹게 된다.
단무지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는 것 같다.

카레 우동 10,000

다른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비꼬 카레우동이 생각나서 먹을만하다 싶어서 주문했다.
밥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시켰는데 시켰어야 했다. 밥 비벼먹기 딱 좋은 맛이었다.

코코나야 메뉴


맛은 굉장히 훌륭했다.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살짝 걸리긴 했지만
단호박 튀김은 먹어본 것중에 제일 훌륭했고 고기도 풍미가 좋고 카레에도 고기 경단이 듬뿍 들어 있었다.

먹을 떄 약간 호로록 소리가 나와버리는 게 신경이 좀 쓰이는 것 빼곤 가격 값을 하는 퀄리티의 음식이었다.
카레우동인데 국물이 카레 그 자체라 밥을 비벼먹으면 좋을 것 같다.

코코나야 입구


공간은 조금 좁을 수 있고,
손님은 꽤 있는 편,
맛은 깊이가 있는 훌륭한 맛이다.

우동 생각나면 가기 좋은 가게인 것 같다.

[네이버 지도]
코코나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21 1층
https://naver.me/GXqcFy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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