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루틴
일상 루틴이 점점 회복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엄청 된다.
잠자는 버릇만 조금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여전히 낮잠을 많이 자고, 핸드폰은 한번 쥐면 진짜 누워서 4~5시간은 폰을 보다 자는데 이거 정말 문제가 많다.
화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투셨었는데 화해하신 것 같아 다행이었다.
나는 아버지가 정말 쌓인 게 많다고 느꼈는데 그걸 넘어갈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됐다.
아버지의 인내력에 무한한 경의를 보낸다.
허전함
혜성이가 코로나에 걸린 이후 늘 통화하는데 쓰던 1시간이 빈다.
혜성이의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아쉽고, 내 이야기를 전해주지 못해서 아쉽다.
어떻게 지내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등등 허전하다.
이번주 일요일에 약속이 생겨서 다음 주 월요일에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토요일에 바로 보자고 해서 기뻤다.
혜성이를 보기 전에 부트캠프도 신청하고 이것저것 취업 신청도 하는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자 나!!
전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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