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30109 선물받은 월력(月曆), 블로그 조언, 만족스러운 어제

Solation 2023. 1. 10.

동재가 준 월력

22년 동재가 준 생일 선물 월력
22년 동재가 준 생일 선물 월력

 

 내가 상훈형과 달구경 갔던 얘기가 생각나서 그런지 이 월력을 보고 나에게 주고 싶었다고 한다.

날마다 달 뜨는 모양이 그려져 있는 달력인데 진짜 섬세하고 예쁘다.

자세히 보면 크레이터도 표현되어 있다.

어떤 작가분의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에 든다.

작가님의 링크나 인스타가 있으면 올리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잘 안 나온다.

 

이 제품인 듯!!! 이거 진짜 예뻐서 나도 친구들에게 주고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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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보러 간 날의 일기

 

[일기] 상훈형과의 응봉산 데이트 슈퍼문 달구경 - 221113

별일 없던 저녁 전 저녁 전까진 별 일이 없었다. 피곤하고 노곤한 몸을 이끌고 해야 하는 작업을 천천히 하나하나 해 나갔던 오전이다. 상훈형은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고 나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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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블로그 조언

 

 우진이가 블로그를 할 생각을 해서 조금 조언을 줬다.

막상 조언을 주고 나니 생각보다 해야 할 게 많아서 간단하게 네이버를 하는 걸 추천해 줬다.

포스팅 알바를 한다고 했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블로그가 내 얼굴 같다고 느껴서 최대한 광고는 안 하려고 했지만, 우진이는 재보다가 망하느니 일단 해본다고 했다.

마인드의 차이가 느껴졌다.

내 블로그도 어느 정도 수익성이 확보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아쉽다.

 

 이렇게 우진이한테 얘기를 해주다가 보니까, 생각보다 내가 쌓아온 게 적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 뿌듯했다.


왜 힘든 사람을 더 챙기게 될까

 

 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연락을 안 하게 된다. 

비어있는데 채워주고 차 있는 곳엔 덜 채우고 싶은 심리 때문일까?

멀쩡해도 연락 자주 해야 할 사람에게 안 하고, 힘들어하거나 도와줘야 할 것 같은 사람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거 나만 그런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오목한 사람이지 않을까??

내 오목함을 남의 빈 곳에 채워주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어제 만족스러웠어!

 

 진짜 오랜만에 하려고 계획한 걸 다 했던 하루였다.

정말 뿌듯하다. 도망친 곳에는 낙원은 없다고 도망치지 않으니 이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그동안은 내가 세운 나와의 약속도 안 지킨 것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내가 스스로 정한 것도 안 지키면 내가 뭘 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한다.

 

 인택이의 도파민 관련 얘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계획을 세울 때 순서 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핸드폰이나 게임 같은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작업의 순위를 뒤로 미뤘다.

 

 50분 작업 10분 휴식도 루틴에 넣어보려고 하고 있다.

오늘의 목표는 5바퀴 돌리는 게 목표다.

부족하면 더 늘리고 많은 것 같으면 조정해 보자.

 

 스트레칭은 그동안 약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대로 따라 하니까 확실히 달랐다.

가능하면 유튜브를 틀어놓고 제대로 하려고 한다.

 


전날 일기

 

[일기] 230104 죄는 용서하되 잊지말자, 운동 싸이클, 바다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 무릎,

죄는 용서하되 잊지 말자 사실 어저께 어머니한테 엄청 화가 났었는데 그 이야기를 일기에 적지 않았던 게 상당히 놀라웠다. 화가 났을 때만 해도 이 화를 삭이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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