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30418 스마상준재일 약속 , 할라피뇨 장아찌 , 모닝커피 ,이뇨작용, 간식시간, 로봇청소기, 후불교통카드 출금일, 욕조 마개

Solation 2023. 4. 19.

카페인 조절


카페인이 분해되는 시간이 있다는 걸 어제 처음 알았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5~7시간 정도 분해는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는 오후 두 시 이후에는 카페인을 따로 섭취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제 9시만 돼도 엄청 졸려서 깜짝 놀랐다.
자고 일어나서도 되게 상쾌했다.
와... 꾸준히 유지해 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할라피뇨 장아찌


어제 혜성이랑 통화하다가 혜성이가 다른 선생님이 할라피뇨 장아찌 레시피가 궁금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어떻게 만드셨냐고 물어보았다.

보통
1 1 1 1
설탕 식초 물 간장

엄마
0.8 0.8 1 0.8
그냥 물 안 쓰고 물에다가 다시마를 푼다.
피클링 스파이스 손톱만큼
다시마가 감칠맛

할라피뇨 장아찌 만드는 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간장 비율이 보통 1111인데
엄마는 설탕 소금 자극적인 거 싫어서 다른 거 0.8 넣고
물을 좀 간이 되게 다시마를 넣고 우리신데
피클링 스파이시 손톱만큼 넣어 같이 우리신다고 합니당

모닝커피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내게
커피 마시는 시간도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우리 몸의 자연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시간과 겹치면 안 된다고 들어서 찾아봤더니
기상 후 1~2시간 정도 코르티솔이 분비된다고 한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몸이  더 많은 카페인을 필요하게 된다고 한다.
검색할 때 보니 보통 9시 반 ~11시 사이 오후 2~4시 사이에 커피를 권장하던데
나는 기상시간이 5시 반이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어 좀 더 찾아봤다.
좀 더 찾아보니 2시간 반 뒤에 커피를 먹는 게 좋다고 한다.
나는 딱 출근해서 먹으면 적당한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카페인도 출근하자마자 먹을 수 있는 게
또 장점인 것 같다.

욕조 마개


나는 목욕을 좋아하지만
우리 집은 욕조를 빨랫감을 넣는 용도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목욕을 할 생각을 못했다.
쓸쓸해하며 단념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다이소에 욕조마개도 있다고 한다.
욕조마개는 사이즈가 다 똑같아서 그냥 사가도 될 것 같다.
가격도 1000원이라 부담 없이 살 수 있다.

커피 차 이뇨작용


커피는 2배, 차는 1.5배의 수분을 배출시킨다.
먹은 것은 2배 1.5배를 다시 채워주는 게 중요하다.
이뇨 작용 시 칼슘이 배출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것도 찾아봐야겠다.

둥굴레차나 보리차, 메밀차, 허브차는 카페인이 없어서 물 대신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녹차, 홍차, 결명자차 등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 대신 마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도움받은 링크
건강 관련 기사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42402563
물 대신 ox 정보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311161&memberNo=11195360

물 온도 - 냉수, 온수, 미온수


미온수 소화 속도가 올라간다. 수분 흡수율이 올라간다.
변비 예방이 된다.
여러모로 체온과 맞아서 좋은 것 같다.

간식은 - 10시, 오후 3시에 적당

과식을 피하게 해 주고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는 녀석이 좋다고 한다.
식사 전후 2시간 정도 뒤에 혈당이 돌아와서 그때가 적당하다고 한다.
일일 필요 열량의 10~20%

당분이 많은 간식은 오후 3시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이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한다.

일일 필요 열량


아래 링크에서 키랑 몸무게를 쳐보니 나는 이렇게 나왔다.

나는 표준체중 65.8
체질량지수 25.1
하루 필요열량 1974

아래 링크에서 키랑 몸무게 입력하면 필요 열량을 알려준다.
https://www.diabetes.or.kr/general/dietary/dietary_02.php?con=2

로봇청소기 INS-100


  생각보다 편해서 좀 찾아봤다.
아이리버가 MP3를 안 만들고 청소기를 만들고 있었단 게 신기하다.
가격이 꽤 나간다. 30만~50만 정도 하는 거 같다.
이 녀석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출퇴근 시에 켜놓고 나가야 하는 것 같다.

로봇청소기

LDS (Lidat 센서)를 탑재했는지 안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한다.
1세대 적외선 ( 10만 원 내외)
1차원적인 탐지
2세대 자이로 센서 (20~30만 원 대 )
추가적인 장애물이 생기면 초기화돼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3세대 카메라 센서 (90 ~ 100만 원 )와 비싸다.
제품마다 천차만별
4세대 LDS센서 (40~70만 원 대)

자율 주행 프로그래밍 최적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AS, 가능한 국내 제품인지 찾아보아라

아래 블로그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다.
다음 편은 식기세척기라는데 어서 빨리 내주셨으면 좋겠다.

로봇청소기에 진심인 블로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360797&memberNo=53904878&gclid=EAIaIQobChMI-arFzbCy_gIVUaaWCh0MgA8BEAAYASAAEgJ5-PD_BwE

후불 교통카드 대금


나는 국민은행을 쓰는데
국민은행의 경우
15일 + 3 영업일에 1일 ~15일까지의 대금을
말일 + 3 영업일에 16일부터 30일까지의 대금을 지불한다고 한다.

약속


충무로 새늘 Bar
퓨전 전통주 주점이라고 한다.
이 후기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인다.

네이버 후기 글
https://m.blog.naver.com/whgkdms0191/222648990557

새늘


수연이가 샀다.
어우
삼겹 전과 술 두 종류를 먹었다.
음식 중엔 삼겹전이 재일 맛있었다.
그다음은 고기!
금방 사라져서 아쉬웠다.
삼겹 전의 소스와 야채에 드레싱이 엄청 맛있었다.
술도 다 부담이 없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슬슬 들어갔다.
바질 향도 레몬도 인상적
좋은 곳이었다.
혜성이랑 같이 와보고 싶다.

술무로


재일이 가 백수집에 데려가려 했는데 꽉 차있어서 못 갔다.
다음으로 술무로로 향했다.
스마재일이 가본 곳이라 엄청 가보고 싶었는데
챙겨줘서 이번에 갈 수 있었다.
여기서는 육회와 크림새우를 주문했다.
육회는 무난했고 크림새우는 롯데리아 새우패티가 생각나는 맛있다.
딱 내가 원하는 크림새우!
내가 제일 기대하는 건 샤부샤부였는데
무한리필은 아니었다. ㅠ
샤브샤브보단 국물이 맛이 좋아서 술안주로 딱이었다.

이야기들

근황을 묻고
내 얘기를 했다.
자랑을 안 하고 싶었는데
최근의 내가 너무 뿌듯해서 잔뜩 자랑하고 왔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니 너무 좋다.
마음이 편하고 아니고가 차이가 큰가 보다.
상준재일이 친해서 놀랐다.
나 없을 때 이미 봤던 모양이다.
나도 재일이가 좀 더 편해졌다.
확실히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스마한테 편지도 받았다.
내가 편지 안 써왔으면 정말 챙김만 받는 모임이었을 것이다.
즐거웠지만 토요일에 보기도 하고
낼 아침운동을 하고 싶어서 시간 맞춰 나왔다.
이것도 뿌듯!!!
친구 모임은 좀 늦춰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토요일에 보니까 좀 일찍 나왔다.
하루 끝!!!
왕뿌듯!!!


집에 와서 목욕을 해볼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바로 잤다.
다행히 잘 일어나서 운동할 수 있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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