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모난 것 없는 하루
무언가 쌓인 건 없는 하루다.
회사에서의 시간도 밀도 있고 빠르게 진행이 되었고
다음 주에 일할 분이 오시는 것을 빼곤 특별한 일은 없었다.
학원에서 배우고 오셨다는 분이었는데
노트북을 챙겨 드리고 회사의 작업물들과 뭘 하면 좋을지 챙겨드렸다.
대표님이 사람을 참 많이 뽑는단 생각을 했다.
나도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더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안 되더라도 남는 게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제도 몸이 좀 무거웠던 것 같다.
아침운동에 조금 지쳐가는 중인가?
해야 하는 이유를 좀 찾고 정리할 필요를 느낀다.
집에 와서도 하루를 괜찮게 잘 보냈다.
혜성이가 부모님 염색을 해드린다고 해서
이것저것 할 여유가 있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일찍 잤다.
하루 칭찬
운동한 것 칭찬해!
영화 후기 다 올린 거 칭찬해!
해야 할 일 잘 채운 것 칭찬해!
잘하고 멋있어지고 있어 꾸준히 쌓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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