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기& 산책

Solation 2022. 6. 2.

 원래 이번에 치러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투표를 안 할 예정이었다.

누군가를 찍기에는 내가 너무 아는 것이 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를 찍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어제 여유가 나서 출마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점심 먹고 투표를 하러 나갔다.

 


220601 전국 지방선거 투표

투표

 투표를 할 곳을 찾아보니 집 근처여서 편하게 다녀왔다.

점심 먹고 난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다.

나는 몰랐지만 지정된 투표장소가 있던 모양이다.

우연히 내가 와야 하는 곳에 와서 확인을 받고 투표하고 나왔다.

 

 사진을 찍고 보니 5번을 나타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의도 없이 그저 손바닥이다. 

 

산책

애벌레 놀이터

 투표를 마치고 커피가 맛있다던 Coffe 89까지 산책을 나가보았다.

거기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며 나갔다. 

정말 맛있다면 다음에도 또 가볼 예정이다. 

 

 가능 길에 애벌레 모양을 한 놀이터가 보였다.

너무 귀여워서 안 찍을 수가 없었다.

 

 COffe 89까지는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다음에 올 때는 자전거를 타고 와야겠다. 


Coffe 89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을 시킨 후 돌아왔다. 

후기는 다른 글에 남긴다. 

 

https://solation.tistory.com/610

 

다산순환로 Coffee89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기 - 220601

기대  리뷰에 커피에 진심인 게 느껴지고, 커피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 있길래 굉장히 기대에 찬 마음으로 커피를 사러 나왔다.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다 저런 반응일까 생각하며 조금 먼

solation.tistory.com


돌아오는 길

건불 벽에 꽃 그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본 꽃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었다. 

건물 벽을 저렇게 꾸민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눈으로 볼 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별로긴 하다.

 

마음 쉴 꽃

 꽃가게의 이름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다. 

마음 쉴 꽃이라 나는 이런 이름이 좋더라.

창으로 꽃들이 보였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이름은 좋은데 꽃의 화사함이 느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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