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긴 참 가끔씩 점심으로 생각나는 묘한 곳이다.
일단 자리가 넓어서 대인원인 우리 회사 점심팟이 오기 좋다.
우리 회사 점심팟은 8명에서 9명 정도 된다.

그리고 그 기름진 고기국물 맛이 되게 중독적이다.
나도 처음에 차돌된장찌개가 뭔가 싶었는데
된장찌개에 두부와 양파 파 그리고 차돌박이를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다.
개인적으론 된장찌개보단 고기육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된장 살짝 고기기름과 또 삼삼한 맛을 내주는 두부 가끔 보이는 감자 해서 밥이랑 먹으면 점심 뚝딱이다.
가격도 9,000원으로 된장찌개에 더해 치즈 곟란말이도 두툼하게 준다.
여러 모로 밸런스가 좋은 점심이다.
자리 넓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중독적인 곳이다.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은데 점심 메뉴 갈 곳이 없다면 추천한다.
[네이버 지도]
풍년집
서울 강남구 논현로67길 63
https://naver.me/GB53WL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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