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헤쳐나가다 보면
먼저 해야 하는 일도 있고
직업으로서 우선해야 하는 업무도 있고
공부해야 할 것도 있다 보니
일기 같은 것들은 미뤄지게 된다.
시간 나면 해야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거야 하며 지나가다 보면
막상 그때가 되었을 때
그날의 감정은 거의 남아있지 않는다.
감정은 시간이 지나가면 금세 날아가버려서
아직 내 안에 감정이 남아있을 때,
생생할 때 글로 옮겨야 살릴 수 있는 것 같다.
너무 시간이 지나가 버리면 그랬었지, 그랬었나?
하는 기록만 남아 버린다.
'생각 >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생각-누적 마이너스와 플러스 (0) | 2024.09.21 |
---|---|
짧은 생각-잘하려 하지 않으면 익숙해질 순 있어도 잘해질 수는 없다. (0) | 2024.09.19 |
짧은 생각-휴일과 평일 (0) | 2024.09.18 |
짧은 생각-개미지옥 (0) | 2024.09.18 |
짧은 생각-선순환의 굴레 (1) | 2024.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