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Dark Souls Remastered

함정 가득한 센의 고성 진입 -Dark Solus Remastered#12

Solation 2022. 3. 18.

다크소울#12 센의 고성

 

지난 이야기 

https://solation.tistory.com/392

 

혼돈의 마녀 쿠라그 그리고 너무 싫은 병자의 마을 -Dark Solus Remastered#11

저번 이야기 https://solation.tistory.com/332 Dark Solus Remastered#10 다시 돌아온 북방의 수용소, 방황하는 데몬 https://solation.tistory.com/329 Dark Solus Remastered#9 산양머리 데몬, 탐식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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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쿠라그까지 끝내고 마쳤다.

자각의 종을 울려서 센의 고성으로 가는 입구가 열렸다. 

이제 병자의 마을을 탈출할 차례다. 

이클리피아 님 영상을 보니 작은 론도 유적으로 가는 길에 화방녀의 혼이 있다고 해서 챙겨가야 한다. 

 

시작은 혼돈의 딸 앞에서

저번에 이 구도로 봐 뒀으면 좋겠다 싶어서

떠나기 전에 워하는 구도로 한 번 보고 지나갔다. 

 

데몬유적

데몬 유적

 길을 잘못 들어서 내려갔더니 바로 데몬 유적이 나왔다.

왜 거미 소굴 밑이 데몬 유적일까

쿠라그는 원래 마녀에서 데몬이 되었으니

데몬 유적에서 쿠라그가 올라온 게 맞는 거 같다. 

 

무서우니 화톳불만 찍고 올라가기로 했다.

괜히 길 잃고 월광 나비랑 시프랑 싸웠다가 크게 데었으니

이클리피아님 공략 영상 순서를 따라가기로 했다. 

 

알 머리

갑자기 알 머리

독 늪을 지나다가 갑자기 알 머리가 되었다.

당황쓰

화톳불에 가면 치유가 될 줄 알았는데 치유가 되질 않았다.

 

급하게 찾아보니 알 머리가 되었다고 하고 저 알 머리가 소울을 빨아먹는다고 한다.

 내가 획득하는 소울의 절반을 획득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가 공격한다는 등의 얘기가 있었다.

소울 획득 절반이라는 페널티는 너무나 치명적이었기에

얼른 알 머리를 탈출하고자 찾아보니 알 제거제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다행히 알 제거제가 2개 있어서 바로 치유할 수 있었다. 

 

 

화방녀의 혼 

화방녀의 혼을 먹으러 맹독침 쏘는 애들 쪽으로

화방녀의 혼을 먹으러 맹독침을 쏘는 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왔다.

5번은 죽었는데 어찌어찌 맹독을 쏘는 녀석들을 한 마리 빼고 다 잡을 수 있었다. 

 

이 바닥 아래에 있는 개들도 꽤나 강해서 개한테도 많이 죽었다.  

 

화방녀의 혼

맹독 술사와 싸우던 곳에서 사다리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화방녀의 혼이 있다. 

화방녀의 혼이 있으면 에스트 병을 강화할 수 있다.

예전 멋모르고 하던 다크소울 3 때와는 다르게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챙겨가려고 하고 있다.

 

작은 론도 유적의 열쇠

작은 론도 유적의 열쇠

 물레방아를 타고 올라가서 이제 병자의 마을을 탈출할 시간이다.

병자의 마을을 탈출하기 전에 먹을 아이템이 없을까

미리 이클리피아님 영상을 봐 둔 상태라 작은 론도 유적의 열쇠 위치는 알고 있었다. 

앉아베기 검과 뭐시기 방패는 돌아가기 힘드니 패스.. 

아마 클레이모어로 게임을 끝내지 않을까 싶다. 

 

거한 두 명 

탈출로의 거한 두명

 비룡 계곡 쪽으로 탈출하려고 하는데 거한 세 명이 있는 통로가 있다. 

코로나에 걸려 그동안 못해서인지 원래 못해서인지 거한 두 명한테 쩔쩔매다가 3번은 죽었다.

올라오는데 한참 걸리는데 멍하니 상대하다가 마지막에 정신 차리고 잡았다. 

 

 비룡의 계곡

비룡의 계곡 도착

비룡의 계곡에 도착

여기에는 어떤 적이 있을지 상상도 안 간다. 

다크 소울 1은 진짜 길이 어렵다. 

얼핏 오는 길을 봐 두지 않았다면 한참 죽고서야 오지 않았을까

이제는 옛날처럼 맨땅에 헤딩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는 아직 올 곳이 아니라니 작은 론도 유적을 통해서 불의 계승의 제사장으로 갈 것이다. 

 

작은 론도 유적의 열쇠 사용

건너편에 가서 작은 론도 유적의 열쇠를 사용하고 탑을 내려가 준다. 

 

작은 론도 유적

작은 론도 유적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겠다. 

론도는 무슨 의미일까

 

숏컷

작은 론도 유적 숏컷

레버를 당기면 작은 론도 유적으로 가는 숏컷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진짜 치밀하게 맵을 설계했다는 게 느껴진다. 

어떻게 이곳이 불의 계승의 제사장 밑일 수가 있지?

 

프램트

말로만 듣던 왕의 탐색자 프램트

불의 계승의 제사장으로 오니 작은 연못이 있던 곳에 말로만 듣던 프램트가 있었다.

여기 올 때마다 누가 자는 소리가 들렸는데 프램트가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저 비석이 열린 틈으로 떨어질까 조마조마하며 대화를 나눴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떨어지지 않게 해 놨을 테지만 프롬소프트라면 떨어지게 해 뒀을 것이다. 

 

화방녀의 죽음 더러운 세트

더러운 세트

아 프램트를 만나기 전에 화방녀가 죽은 것을 확인했다.

 화방녀가 있던 곳에 흑안구와 화방녀가 입고 있던 더러운 세트가 남겨져 있었다.

앞을 지키고 있던 기사가 죽였다는데 누군지도 모르겠고 왜 화방녀를 죽였는지도 의문이다. 

감옥에 갇혀있는 불쌍한 아가씨일 뿐인데 말이다. 

 

나중에 부활할 수 있다고 하니 그때 가서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살릴 방법을 못 찾으면 정보를 찾아보면 될 것이다.

화방녀를 살릴 때까지 불의 계승의 제사장의 화톳불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센의 고성

강한 뱀 인간

이제 불사의 교구를 지나쳐서 센의 고성으로 왔는데 시작부터 난관이다.

분명 여기가 다음 지역이라고 했는데? 

뱀 인간이 쉽게 죽지도 않는다. 

잘못 온 건 아닌가 싶지만 3번쯤 도전하자 물리칠 수 있었다.

애초에 두 마리씩 오는 게 문제지!!

 

센의 고성 펜듈럼

센의 고성 안쪽으로 들어오니 외길과 위험해 보이는 펜듈럼이 흔들리고 있었다. 

이곳의 테마는 함정인 모양 정말 최악이다. 

 

센의 고성 벼락창

지나가는데 벼락도 날아온다. 진짜...... 프롬 소프트.... 놈들

 

센의 고성 악랄한 배치

진짜 외길에 몬스터를 둘 악랄한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뱀 인간 겨우 잡은 걸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흑기사 갑옷들

인테리어로 흑기사 갑옷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나중에 이 틈에 섞여 실제로 하나 나올까 봐 두려워 경계하고 다녔다.  

 

악랄한 몹 배치

다시 펜듈럼을 지나쳐야 하는 곳이 나왔다.

길 끝에는 벼락을 날리는 놈이 서 있다.

진짜 치가 떨리는 배치다. 

자칫하다간 벼락에 맞고 펜듈럼에 치여 떨어질 수 있다. 

 

자고 있는 뱀 인간

길을 지나가다 보니 자고 있는 뱀 인간이 있었는데 왠지 때려주고 싶다.

기회가 왔을 때 대려 주었는데 얻어맞고 죽었다. 

 

함정2 - 굴러가는 바위

문 뒤의 뱀 인간 

 

문 뒤의 뱀 인간을 보고 또 외길에 배치를 해놨네... 더럽다 정말 하고 생각하며 전투를 준비하던 차에 

 

굴러오는 돌

굴러오는 돌이 뱀 인간을 치고 지나갔다. 

진짜 깜짝 놀랐다. 

 

지크 마이어

한쪽에서 쉬고 있는 지크마이어

굴러가는 공을 따라 내려오니 벼랑 끝에 지크마이어가 쉬고 있었다.

지금 나무위키를 보니 다크소울 3의 지크벨트와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아마 양파 갑옷을 물려준 아버지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믹 벼락의 숏 스피어 

드디어 미믹

다크 소울 3에서 미믹을 워낙에 충격과 공포로 만났기 때문에

다크 소울 1에서는 보이는 보물상자마다 공격부터 해 두었다.

드디어 딱 봐도 미믹처럼 보이는 보물상자가 있었다.

보물상자가 벽에 있지 않았고 기울어져서 설치되어 있었다.

싸움이라도 하라는 듯이 어느 정도 공간도 확보되어 있었고 말이다. 

 
벼락의 숏 스피어

다시 봐도 진짜 징그러운 미믹 잡고 나니 벼락의 숏 스피어를 준다. 

나중에 보니 데미지가 144였는데 내 8강 클레이모어보다 강했다. 

 

돌을 날리는 장치

 

돌을 날리는 장치

센의 고성을 헤매다가 위쪽으로 올라오니 

신기하게 생긴 돌을 날리는 장치가 있었다.

이리저리 방향을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네 방향으로 돌을 날릴 수 있었다. 

방향을 바꾼다고 어디로 돌이 굴러가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만난 쐐기석 데몬

외길을 지나가다가 떨어져도 죽지 않았다. 

떨어지고 나서 쐐기석 데몬을 만났는데 이 녀석한테 죽었다. 

저 깊은 굴 안쪽에 한 마리가 더 있던데 참 무섭다. 

쐐기석 데몬만 있으면 잡을 텐데 중간 위치에서 벼락을 날리는 애들 때문에 1:1이 어렵다. 

 

문을 열어준 거인

문을 열어준 거인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올라가려고 보니 옥상으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자각의 종을 울리고 나서 문을 열어주던 거인이 있었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싶어 조심스레 다가왔지만 대화 없이 다짜고짜 덤벼 왔다.

다행히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기에 물리칠 수 있었다. 

 

거인 품속에 갇혔다. 

거인이 손을 휘두르다가 주저앉는데 그 안에 갇힌 상황 으깰까 봐 무서우면서 신기했다. 

 

철벽의 가호 반지 

다크소울 철벽의 가호 반지

맨 처음 굴러오는 돌을 봤던 곳에서 쭉 올라오니 철벽의 가호 반지가 있었다. 

뭐에 쓰는 건지는 모르지만 득템은 항상 즐거우니 일단 챙겨둔다. 

 

세 번째 함정길

 

센의 고성  세 번째 함정길

세 번째 함정길이다. 외길이 점점 좁아지는 게 악랄하다.

그리고 팬들럼의 간격이 촘촘해졌다.

잘 주시하다가 한 번에 지나갔다. 

 

마지막 함정길

마지막 함정길

이 이상 길이 좁아질 수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게 마지막 함정길로 보였다. 

왼쪽에 벼락을 날리는 뱀 인간이 보이는가 정말 악랄하다. 

 

비극의 순간....

그리고는 팬들럼에 맞아떨어져 죽었다.

그리고 인내심이 끊어져 화톳불 위치를 찾아보게 된 곳이기도 하다.

공략 없이 이 정도면 센의 고성을 충분히 돌아본 만큼 돌아본 것 같으니 화톳불 위치만 참고하기로 했다. 

그리고 살펴보니 여기를 지나가면 화톳불이 나왔다. 

 

탐욕의 금사 반지

탐욕의 금사 반지

화톳불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탐욕의 금사 반지를 먹고 

금사 반지 옆 통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옆 통로를 탐험하다가 굴러오는 돌에 맞고 죽었다.  

 

돌 떨어지는 낭떠러지

참고로 그냥 돌 떨어지는 낭떠러지였다. 

호기심 = 천국 

 

뱀 인간은 활이나 석궁으로 떨어트린다.

이클리피아님 최고...

뱀 인간은 활이나 석궁으로 쏴주면 떨어진다고 한다.

나는 다크소울 하면서 활이나 석궁 어떻게 쓰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저 벼락 뱀 인간 덕분에 쓰는 법을 알게 되었다. 화살도 장착해야 되드만  

 

 

돌 떨구는 거인

돌 떨구는 거인

저편에 거인이 뭔가 하고 있길래 살펴보니 돌을 떨구고 있었다.

세상에 떨어진 돌은 끌어올리는 장치가 있던 게 아니라 거인이 떨구고 있던 것이었다. 

세상에 수작업이었다니.... 무슨 죄를 지어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궁금하다. 

 

말도 안 되는 곳에 있는 화톳불

공략 안 봤으면 절대 못 찾았을 위치에 화톳불이 있었다.

자꾸 이런 식이니까 공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거보다 심하다는 다크 소울 2는 얼마나 어려울까.

 

최대한 공략을 안 보고 헤매기, 그리고 두 시간쯤 헤매고 공략보기(화톳불 위치만)가 내 목표다.

이런데 있으면 못 찾는 게 당연하다. 

 

보스를 잡을 수 있을까 싶은데 센의 고성의 난이도가 상당해서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내일은 보스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_vzv7HapxcA

센의 고성 플레이 영상

다크소울 1 : Remastered#13에서 계속!

https://solation.tistory.com/498

 

센의 고성 Part 2 - 아이언 골렘 Dark Solus Remastered#13

 이 리뷰는 굉장히 오랜 시간 후에 작성되어 기억이 아주 흐릿한 상태다. 영상이 저장된 날짜를 보니 3월 19일인데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날짜는 4월 28일이다. 다크 소울을 못하고 있던 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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