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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lus Remastered#9 산양머리 데몬, 탐식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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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최하층 끝까지 가서 탐식의 드래곤을 잡았다.
이제 뭘 해야 할지 길은 어딘지 좀 보니
다음 지역인 병자의 마을은 숏컷 오기 전에
잠겨 있던 문으로 가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그전에 해야 할 것 두 개를 먼저 하려고 한다.
1. 인간성 노가다
2. 북방의 수용소에 들려 녹슨 철반지 획득
공략 글을 좀 보니
인간성을 얻어두면 아이템 드랍률도 오르고
화톳불을 밝히면 에스트 병 10개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좋은 인간성을
최하층 쥐에게서 조금 편히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초반부엔 다른 사람들 엘든 링 하는 걸 보며 천천히
인간성을 모았다.
원래 인간성 30개를 모을 생각이었으나
생각보다 인간성을 많이 주지 않았다.
3~4판에 2개 정도?
아쉬운 대로 25개만 모아 나왔다.
북방의 수용소 가는 법
다시 북방의 수용소로 가는 법도 놀라웠는데
불사의 교구로 가는 리프트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구른 다음 계단을 타는 둥
복잡한 방법을 거친 뒤 큰 새의 둥지에서 15초 정도 엎드리고 있으면
이렇게 큰 새가 북방의 수용소로 쥐어 날아준다.
도대체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찾은 걸까
이런 이동 방법을 넣은 개발자도 신기하고
찾은 유저들도 신기하다.
나도 자존심이 있어 보스 공략은 보지 않겠으나
길은 좀 막힌다 싶으면 찾아볼 예정이다.
+ 화방녀의 혼도!
북방의 수용소
다시 돌아온 북방의 수용소
전체적으로 몹들의 데미지가 증가했다.
망자들을 물리치고
수용소의 데몬과 싸웠던 교회 같은 건물에 들어오자 쓰여있는 단말마
그리곤 추락
보스가 있다고는 알았는데 이런 식인지 몰랐다.
그리곤 보스 방황하는 데몬이 기다리고 있다.
생김새가 처음 만났던 수용소의 데몬과 완전 똑같다.
똑같다면 그냥 무찌를 수 있지!
부러진 직검으로 42트나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무찌르려는 찰나
전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폭발 마법을 시전 하는 데몬
어..... 내가 아는 친구가 아닌데요.
그리고 마법의 범위도 잘 모르겠어서
죽어버렸다.
허허허허
화톳불도 안 찍고 와서
불의 제사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돌아와서 보스방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면서
북방의 수용소를 탐험한다.
그리고 예전에 나한테 에스트 병을 준 친구를 만났는데
이 친구 왜 나한테 싸움을 거는 거지??
망자가 되어서 이성을 잃은 건가??
짧은 생각 후 무찌르고 문장의 방패를 얻었다.
수용소에 온 목적인 녹슨 철 반지를 서쪽 무너진 계단 쪽에서 얻었다.
몇 공략을 보니 병자의 마을 다음 지역에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얼마나 쓸모 있을까 싶었는데
하수도 물 사이를 걸을 때 심각하게 느려지는 걸 보니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좀 더 돌아다녀 보다가 내가 시작한 지점을 가보기로 했다.
아래로 와보니 창살 너머로 방황하는 데몬이 보인다.
나는 저게 수용소의 데몬인 줄 알았는데
방황하는 데몬이라는 걸 이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저 끝에 내가 갇혀있던 방을 지키고 있는 흑기사가 보인다.
좀 무섭긴 하지만
나도 꽤 강해졌고
지난번에 용이 대신 잡아준 치욕을 갚아야 한다.
한번 죽고 나서 잡았는데
역시 에스트 병 10개는 효과가 좋다.
이 친구 공격 방식이 직선적이라 패링을 시도해봤는데
패링에 굉장히 약하다.
패링을 하니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라 편하게 잡았다.
잡고 나니 적색 쐐기석 덩어리를 줬는데 어디에 쓰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원래 갇혀있던 곳에 오니
이상한 인형을 얻을 수 있었다.
뭔가 의미가 있으려나
좀 더 돌아다녀보니 흑기사가 한 마리 더 있었다.
얘한테도 한 번 죽고 나서
패링으로 잡았다.
마찬가지로 적색 쐐기석 덩어리를 주었다.
이제 남은 건 보스밖에 없는 듯하다.
방황하는 데몬 (7트)
데몬을 상대하러 와서 제일 당황한 건 폭발 마법이다.
휘두르는 거나 내려찍는 것 그리고 엉덩방아는 위협적이지 않았으나
폭발 마법이 범위도 방식도 적응이 안 돼서 힘들었다.
자기 앞 폭파시키기는 몇 번 피해보니
충분히 거리만 주면 호구 패턴이라 쉬웠다.
이 지팡이 휘두르고 터지는 두 번째 패턴을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가니 보스 쪽으로 피해서 한 번 피했지만 딱 한 번 뿐이라 계속 피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 패턴의 무서움은 지팡이를 한 번 휘두를 때 일단 맞을까 봐 구르는데
페인트 모션이고 실제는 폭발 마법이다.
내가 느끼기엔 보스 주변의 일정 영역 중 내가 있는 곳이 터지는 것 같았다.
최대한 거리를 벌리지 않으면
작살나게 아픈 폭발 마법이 날 죽인다.
그렇게 7번을 죽고 나서 어느 정도 공격 범위도 알게 됐고
내가 못 피하는 패턴은 바짝 붙으면 안 나온다는 걸 알게 된 뒤 꺨 수 있었다.
어우 얄미운 녀석
플레이 영상
녹슨 철 반지도 얻었겠다.
다음은 병자의 마을을 탐험하게 될 것 같다.
다크소울 1 : Remastered#11에서 계속!
https://solation.tistory.com/392
혼돈의 마녀 쿠라그 그리고 너무 싫은 병자의 마을 -Dark Solus Remastered#11
저번 이야기 https://solation.tistory.com/332 Dark Solus Remastered#10 다시 돌아온 북방의 수용소, 방황하는 데몬 https://solation.tistory.com/329 Dark Solus Remastered#9 산양머리 데몬, 탐식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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