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21살 때 갔었던 내일로의 나이가 확대된다고 하여 관련 내용을 가져왔다.
내일로 2.0
2007년에 처음 출시된 내일로는 3일, 5일 7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철도를 자유이용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철도를 한두번만 탈 것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이득일 수밖에 없다.
만 25세이하라는 나이 제한이 걸려있어 젊었을 때 여행을 떠나라는 의도가 담긴 상품이다.
2020년에 나이 제한을 없앤 내일로 2.0이 새로 출시되었는데 25세 이하(YOUTH)와 26세 이상(ADULT)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이번에 코레일은 YOUTH의 나이 제한을 만 25세에서 만 29세 이하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덩달아 가격도 인상되었는데 선택 3일권은 5만원에서 6만 원으로 연속 7일권은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30세 이상(ADULT)의 경우 선택 3일권은 10만원 연속 7일권은 11만 원이라고 합니다.
좌석지정
7일권과 3일권 둘 다 KTX의 경우 1일 1회씩 총 2회 좌석지정이 가능하고
일반 열차의 경우 1일 2회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내일로 여행할 때는 항상 좌석이 없어서 자유석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석이 사용불가하게 되어 코로나 기간 동안은 일반열차 좌석지정을 1일 4회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용 가능 열차
KTX의 좌석, 일반열차(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호)의 좌석 입석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상 거의 다 되는 거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한사항
- 입석 사용이 현재는 불가능함으로 좌석 매진 시 열차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미리 예매할 것)
- 코레일이 지정한 명절 기간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이용 시작일 기준 7일 전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 YOUTH ADULT 각각 1년에 최대 4번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마무리
기회만 된다면 다시 한번 이용해 보고 싶다.
21살 때 떠난 여행은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때만큼 무리한 여행은 못하겠지만 안 가본 곳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청년의 범위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이제는 30살까지 청년으로 보는 분위기..
정확한 사항은 아래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정확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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