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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뉴스 공부-몽골) CU 몽골에서 흥행 4년동안 200 매장 개점

Solation 2022. 4. 22.

220421_CU와 몽골

 CU가 몽골에서 잘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볍게 다뤄보려고 가져왔다. 

CU가 몽골에 200개 정도 되는 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몽골은 우리나라보다 땅덩어리가 더 큰 걸로 알고 있는데 200개가 많은 것일까?

일단 몽골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골의 위치 출처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Mongolia%E2%80%93Nepal_Locator.svg 중 아시아 부분을 잘랐습니다.

 지도에서 초록색 부분이 몽골이다. 

위키에 따르면 1,564,116Km² 라는데 우리나라(100,210km²)의 15배나 되는 넓이다.

나는 넓이 감각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대중으로 봤을 때에는 5~7배 정도 되겠다 싶었는데 수치 로보니 그보다 훨씬 많았다.

 

 하지만 이 넓은 땅덩이에 비해 인구수는 터무니없이 적다.

약 330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약 5100만)의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적다.

몽골은 아무래도 부동산 걱정은 없지 없지 않을까?

 

 아마 못 쓰는 땅이 많거나 몇몇 곳에 사람들이 몰아서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CU 편의점도 수도나 공항 근처 등 일단 사람이 많은 곳들에 퍼져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CU가 몇개 있을까 찾아보니 금방 나왔다.

1만 5855개라고 하는데(22년 2월 13일 기준) 내 생각보다는 적은 숫자다. 나는 3만 개 정도는 되는 줄 알았다. 

 

 아무튼 그렇게 몽골에 진출한 CU는 몽골에서 편의점 업계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간편식품인 김밥, 토스트, 핫도그 등의 즉석요리식품도 팔면서 몽골식 찐빵인 보즈와, 몽골 전통 만두튀김인 효소르 등도 판매했다고 한다. 

 

 공개된 이미지가 없어서 못 올리지만 검색해보니 보즈는 일반적인 만두처럼 생겼고 효소르는 납작 만두처럼 생긴 전처럼 보인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한정적으로 국내 CU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그것도 엄청 좋은 기회일 것 같다.

간편식품으로 나왔다면 나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히트할지도 모른다. 

모르는 음식이었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관심이 가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기업에서 아직 성장하지 않은 편의점 문화가 있는 나라를 노리는 전략도 좋아보인다.

뉴스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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