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cgv1 21. 12. 4 듄 아이맥스 데이트 & 그림 그리기 여자 친구가 김장이 언제 끝날지 몰라 토요일에 볼 지 일요일에 볼 지 몰라 무엇을 할지 정해지지 않던 차에 김장이 다 끝났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다. 그럼 이제 뭘 할지 고민해야 하는데 듄을 보고 아이맥스로 보고싶다는 얘기를 했던 게 기억나서 듄 아이맥스 자리가 남아있나 보았다. 여자 친구도 같은 듄 아이맥스 생각을 했다고 했다. 10월 20일쯤 듄이 개봉을 했는데 은근 오래 상영되었는지 대부분의 영화관이 최대 다음주 수요일 정도까지만 듄을 상영했다. 곧 종영하는 것에 비해 자리는 거의 다 만석이다. 종영되기 전에 듄을 보러가기로 하고, 좀 아쉽더라도 맨 앞줄이라도 보기로 했다. 그나마 용산 아이맥스는 같은 맨 앞줄이라도 가장자리만 볼 수 있었는데, 왕십리 아이맥스는 가운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오후 5시.. 일상/데이트 2021. 12. 5. 이전 1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