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1 21. 11. 20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 어제 여자친구를 만나고서 토요일에도 볼 지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었는데 역시 얼굴 또 보는 게 좋으니까 보기로 했다. 내 여자 친구는 돈을 많이 모아서 부자 되고 싶은 욕심왕이라서 주말에 시험감독을 토, 일 둘 다 신청했다고 한다. 토요일에는 위생사 시험이라고 했다. 내가 일어났을 때 카톡을 보니 새벽 6시 34분에 톡이 온 걸로 보아 엄청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겠다 싶었다. 오늘은 우리 집 근처의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나는 쇼핑이나 이런 거에 흥미가 없던 터라 친구인 우진이가 괜찮다고 가보라고 했을 때도 시큰둥했다. ' 그냥 뭐 쇼핑몰이겠지 쇼핑몰이 뭐 별 거 있겠어? ' 싶었다. 나중에 여자 친구한테도 " 쇼핑몰이랑 아울렛이랑 뭐가 다른 거야? " 물어봤을 때 이렇게 들었다. 쇼핑몰보다는 좀 더 크고.. 일상/데이트 2021. 11. 21. 이전 1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