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터프마을 챌린지를 마치고 바우마을 바로 앞까지 왔다.
바우마을
바우마을에서 시작!
꽤나 상쾌한 바닷마을이다.
레스토랑에 가보니 로즈위원장의 인기가 대단하다.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챌린지를 마치고 오라고 했다.
인게임 설명을 보면 가라르지방의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는데
이정도면 거의 왕이나 다름없는 위치가 아닐까
하지만 챌린지 전에 마을탐험부터 하는게 국룰!
바우마을 레스토랑 아래쪽에는 시장이 있다.
플리마켓이라고 해야 하나???
그 아래서 행운의 향로를 하나 구매해주었다.
용돈은 풍족해서 손해 볼게 없기 때문에 11000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향로상점 옆에는 한방약숍이 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기력의 덩어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부활초다!
친밀도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100% 부활이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선착장 쪽에 조개껍질 방울이 있다.
스토리 진행에 유용한 아이템이니 없는 분은 먹어두도록 하자
오른쪽으로 가보려고 하니 어김없이 길을 막고 있는 옐단
이쯤되면 빌런이 아니라 안내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바우마을에서 11시 방향으로 가면
비탈길에 기차역이 있다.
나는 이런 느낌의 기차역이 좋다.
시골인듯, 세련된 느낌
마을을 돌아다니다 등대앞까지오니 야청이 있었다.
보통 마을을 돌아다녀 보게끔 체육관에 관장이 없는 경우가 많던데 나는 마을을 먼저 돌아다니는 편이라 불편했던 적은 없었다.
대화를 하고나니 야청이 리그카드를 한 장 주었다.
리그카드 수집 요소가 있는 것 같다.
퀄리티가 나름 나쁘지 않은데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다.
바우마을 챌린지 시작!
위에 보면 파이프에 색이 있고 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중간중간 색이 있는 패널들이 있다.
패널들을 조작해주면 해당 색갈의 파이프에서 물이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한다.
그때그때 열 수 있는 패널만 눌러줘도 마지막 정도 빼고는 지나갈 수 있다.
드디어 이제 야청과의 배틀!
나는 물포켓몬에 유리한 포켓몬이 없어서 꽤 어려웠다.
배틀 전에 이런 식으로
한번씩 카메라를 한번 잡아준다.
썸네일 잡기도 좋고 뭔가 있어보여서 좋은 연출인 것 같다.
야청의 거다이맥스 갈가부기
이 녀석을 보고 나서 이녀석 때문에 거북왕이 사라졌구나 싶었다.
마음이 아픈 포켓몬
힘든 전투 후 물배지 획득 완료!!
요런 악수하는 연출도 묘하게 좋다.
인정받는 느낌
바우마을 챌린지 클리어 보상으로 기술머신 36 바다회오리를 줬다.
물포켓몬이 없어서 줄 녀석이 없었지만 있었다면 무난하게 써볼 기술
챌린지를 마치고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왔다.
놀랍게도 실속있는 대화는 아무것도 없었다.
대화가 끝나고 나면 소니아가 원수갚기 기술머신을 준다.
정말 이것저것 주는 착한 누나
제2광산
광산에 들어오니 비트가 기다리고 있다.
가라르에는 광산이 두개나 있다.
자원이 많이 필요했던 모양
이전에 지나왔던 광산과는 꽤나 분위기가 다르다.
비트 이놈은 거만한 표정에 비해 허약한 게 특징
가볍게 격파해주자
어김없이 길을 막고 있는 옐단
도로마다 기다리고 용돈을 주는 착한 아저씨들이다. + 경험치
광산안을 더 돌아다니다 보니
훈련을 하고 있는 순무 님이 있었다.
순무 님이 말하시길
물포켓몬이 많은 이곳이야말로 불꽃 타입이 훈련하기에 적절하다고 하는데
멋진 남자다.
늘 그렇듯이 다음마을 앞까지 와서 마무리했다.
다음에는 순무님을 만나는 모양
불꽃타입을 상대할 포켓몬도 없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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