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론산을 5~6병 마시는 사수
웹 개발을 하는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냉장고에는 자양강장 음료가 가득하고
회사 찬장에는 당분을 채워줄 과자가 꽉 채워 있다.
사수 분 중 한 분이 구론산이 맛있다며 하루에 5~6병씩 드시는데
그걸 보면 나도 마시고 싶어 져서 꺼내서 마시게 된다.
그러다가 타우린이 뭐길래 왜 피로에 좋다는 건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언제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일단 구론산은 맛있다.
박하스, 레드불 같은 자양강장 음료랑 맛이 비슷하다.
타우린
타우린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다른 블로그들이 많으니
나는 내가 보고 놀란 것, 새롭게 알게 된 것들만 적도록 하겠다.
정보를 참고한 블로그의 링크를 글 아래에 남기도록 하겠다.
일단 타우린이 고양이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고 한다.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서 고양이 사료에 타우린이 들어간다고 한다.
타우린이 주로 해산물에 들어있어서 고양이가 본능적으로 생선을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타우린 때문이라고 한다.
타우린의 하루 권장량은 1000Mg라고 한다.
고정된 건 아니고 사람따라 다르고 운동을 하면 더 많이 필요하긴 한다고 한다.
오늘 글 쓴 계기가 된 구론산에는 2000mg가 들어있다고 한다.
1000mg 낭비인 셈이다.
다행히 타우린은 과다복용했을 때 큰 부작용이 없고
쓰는만큼만 쓰고 필요 없는 건 빠져나간다고 한다.
내 사수의 경우 지나치게 타우린을 많이 먹지만
그냥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셈이다.
타우린은 운동을 하는데도 유용하다고 한다.
나는 이걸 보고 바로 한 병 꺼내 마셨다.
지구력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고 운동 후 피로를 줄여줬다는 얘기가 많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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