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찾다가
자가비 케첩맛이 눈에 띄었다.
케첩맛은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서 먹어봤다.
처음엔
토마토 주스를 먼저 향으로 마시고
감자튀김을 먹는 느낌이었다.
토마토향이 과자가 아니라 입 안 전체에 퍼지는 독특한 느낌이었다.
먹을만한 맛이었다.
왜 안 이상하지? 생각하면서 먹었다.
먹다 보니 이 맛이 감자튀김에 케첩을 미리 찍어먹는 맛이라는 걸 깨달았다.
우리가 평소에 감자랑 케첩을 같이 먹어서 위화감이 없던 거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케첩맛에 위화감이 크게 들지 않았다.
내 취향의 과자는 아니었지만 먹을 만했다.
감자튀김과 케첩을 꼭 찍어먹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은 듯!
'리뷰, 후기 > 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로콜라 레몬 후기 (0) | 2023.07.10 |
---|---|
스타벅스 한정메뉴 슈크림라떼 후기! &스타벅스 인기메뉴 top 5 (0) | 2023.05.02 |
구론산과 타우린 (0) | 2023.04.06 |
구아바 잎차 티백 후기 (0) | 2023.03.30 |
다산 정약용도서관 탐방: 이용시간, 편의시설, 시설 (0) | 2023.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