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예전부터 네이버 웹툰 업로드 시간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12시도 아니고 11시!! 너무 늦는다고 생각한다.
11시에 핸드폰을 붙잡고 웹툰을 보다 보면 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웹툰을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보거나 검색을 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 국민의 수면 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기업이라면 그에 걸맞은 의무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서 수명이 줄어든다면 근 미래에 고객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단명으로 인해서)
내가 생각하는 적절한 업로드 시간은 사람들이 출근하는 타이밍인 오전 5~9시 사이거나 막 퇴근한 오후 6시~9시 사이가 적절해 보인다.
좋은 컨텐츠를 갖고 있는 만큼 그에 어울리는 책임감을 네이버가 가졌으면 한다.
Ps
그리고! 24시간 마다 볼 수 있게 풀리는 웹툰들의 경우 24시간마다가 아니라 23시간이라던가 아니면 한 시간 단위로 넉넉하게 잡아줬으면 좋겠다.
나는 같은 타이밍에 안정적으로 보고 싶은데 자꾸 시간이 밀려서 내가 못 보는 시간대로 넘어가는게 많이 불편하다.
내가 오후 6~7시에 봤다면 다음날 오후 6~7시부터 풀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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