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감염자 2명 사망
작년 말과 올해 초 코로나가 정말 많이 발생한 시절이 떠올랐다.
그때 내가 느꼈던 답답함도 상상 이상이었는데 중국에 사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상상이 안 간다.
감염자 2명이 사망했다고 온 도시가 텅텅 빌 정도라니 상황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의 다른 도시는 내가 이름도 잘 모르는 도시라 실감이 안 났지만, 베이징이라니 나는 솔직히 대도시는 건드리지 않을 줄 알았다.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무책임한 봉쇄가 참 답 없고 무의미하다고 느껴진다.
베이징은 실질적으로 봉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미 많이 데인 사람들은 가게를 미리 닫거나, 식량을 헐값에 파는 둥 봉쇄를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가다간 사람 살 곳이 남아나지 않을 텐데 중국도 걱정이다.
기사 출처
[르포]감염자 2명 사망에 발칵 '유령도시' 된 베이징…"장사 끝났다"
[반봉쇄 조치에 번화가 싼리툰 등 발길 '뚝', 봉쇄 장기화 직감한 상점들 밀어내기 할인… 전가의 보도 '제로 코로나' 앞에서 속수무책] 방역 완화, 이른바 '20개 조치'를 발표한 지 고작 열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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