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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부] 밥먹고 바로 누우면 식도가 변질

Solation 2022. 10. 10.

221010 뉴스 공부 화생 밥 먹고 바로 누우면 바렛 식도
221010 뉴스 공부 화생 밥 먹고 바로 누우면 바렛 식도

식사 후..

 이런 교양 뉴스 나는 좋아한다.

밥 먹고 누우고 싶은 욕망이 매우 강한 나는 이 기사에 안 끌릴 수 없었다.

기사에 따르면 밥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때문에 식도가 위처럼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식도가 위벽처럼 변할 수 있다는 건 매우 놀랍다.

우리 몸이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적응하는 능력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바렛 식도

 식도가 위액에 침식당해 위벽처럼 변질되는 질환을 '바렛 식도'라고 부른다고 한다.

위액에는 강해지지만 식도암 유병률을 높인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40~50배에 달한다고..

 

 약을 통해 위산의 역류를 막거나 식도 확장술 등을 통해 치료한다고 적혀있다.


장상피화생

 위가 소장이나 대장처럼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발생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그로 인한 만성 위염 때문일 거라고 한다.

위가 상처 입고 회복되는 걸 반복하다가 변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인체란 정말 신기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

 

 나는 하도 헬리코 박터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몸에 좋은 균인 줄 알았다.


근육이 뼈로

 이것도 정말 신기하다.

이건 선천성 희귀 질환이라고 하다.

원래 근육이 있어야 할 부위에 뼈가 생기는 거겠지??

그럼 이래저래 문제가 많을 것 같다.

 

 내 상상보다 더 심한 증상이었다.

어릴 땐 엄지발가락이 흰 것 같은 증상이지만 자라면서 몸의 근육이 뼈로 바뀌는 골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법

 기사에 보면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법이 있는데 몇 가지만 적으면 다음과 같다.

 

식후 4시간 이내에 눕지 않기... 

4시간???? 4시간은 너무 길지 않나? 도대체 언제 누울 수 있는 거지??

 

짠 음식 먹지 않기,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받기 등등이 있다.

4시간 이내에 눕지 않기가 매우 충격적이다.


출처

'암 키우는 습관' 먹고 눕기…식도·위·장 뒤집어져 최악 상태는 [건강한 우리집]
중앙일보 -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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