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절도범
어떤 유튜버가 현금 자랑하는 것을 보고 돈이 필요했던 미수범들은 범행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들은 차량 번호판을 미리 훔쳐두는 둥 범행을 꽤나 상세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 유튜버가 돈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궁금해진다.
기사 뒷부분을 보니 여행가방 정도 되는 가방에 5만 원짜리가 다발로 매우 많이 들어있다.
힘든 상황이라면 눈이 뒤집힐만 한 양이긴 했다.
하지만 정확한 집 주소를 몰라서 옆집을 털다가 그 집에 실제로 살고 있는 주민에 비명에 놀라 도망쳤고,
경찰의 추적에 의해 본인들의 거주지인 울산에서 잡혔다고 한다.
새삼 내가 동네 음식점 카페 리뷰하는게 무서워지는 기사였다.
조폭 유튜버
조폭 유튜버라는 게 있는 모양이다.
나는 난생 처음 들어봤다.
경찰청 전수조사에 따르면 조폭 유튜버는 9명이라고 하는데,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매우 자극적이라 조회수가 꽤나 나오는 모양이다.
이런 내용을 말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는데 이를 보고 따라 하는 아이들이 있지는 않을까 부모님들이 걱정한다고 한다.
걱정할만하긴 하다. 조폭 유튜버의 영상에는 19금이 안 걸리나?
궁금하긴 한데 채널에 들어가면서까지 볼 건 아니라서 이 정도에서 궁금한 건 멈추려고 한다.
마무리
오늘 상당히 가벼운 뉴스 두 개만 다뤘다.
어쩌다 보니 나름 유튜버 내용만 다루게 되었다.
뉴스 공부를 하다 보면 정말 세상엔 별별 일들이 다 있구나 싶다.
출처
[뉴스 열어보기] 범죄 자랑하는 '조폭 유튜버'‥우리 아이 따라할까 걱정
MBC 뉴스
돈자랑 유튜버 집 털려던 40대, 일반인 집 침입하다 '덜미'
연합뉴스 - 박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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