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뉴스 공부] 육군 지뢰제거 위험수당 하루 4천원

Solation 2022. 11. 15.

221115 뉴스 공부 지뢰제거 하루 4천원 가량
221115 뉴스 공부 지뢰제거 하루 4천원 가량

지뢰제거 수당 4천 원

 

 오랜만에 뉴스 공부할 것을 찾다가 조금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어서 뉴스 공부로 적어두려고 한다.

육군 공병부대의 장병이 지뢰제거를 하는 데 수당이 하루 3~4천 원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지급이 안 되고 지적했다는 얘기였다.

해당 내용에 대한 링크는 아래에 남긴다. 상세한 상황은 뉴스 기사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지뢰제거 위험수당, 하루 4천원…그마저도 지급 안 했다

육군 공병부대 한 장병이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될 때 받는 위험수당이 일 3천원~4천원에 불과하고 수당 또한 제때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병사는 어제(1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

n.news.naver.com

 


개인적인 생각

 

 전역하고 나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대우라고 생각된다.

지뢰제거를 하는 공병이라고 해서 특별히 월급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너무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

3~4천 원.... 정말 믿기지 않는 금액이다. 사회에서 3~4원 받고 하루 종일 지뢰 제거하라고 한다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군대에서 사람을 지나치게 싸게 부려먹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하나하나 조명되어서 바뀌어나갔으면 좋겠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건 좋다고 쳐도, 받아야 할 건 받을 수 있는 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작권

''대한민국 국군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의 ' File:2014.5.9 육군 6공병여단 지뢰매설 Republic of Korea Army (13978205989).jpg'는 CC BY-SA 2.0 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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