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반차를 쓰고 라파스타앤 모어에 다시 왔다.
양 많고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파스타집이라.
기름지게 면을 많이 먹고 싶을 때 여기가 생각난다.
나는 한 번 꽂히는 메뉴가 있으면 다른 메뉴는 먹지 않기 때문에 오늘 먹은 메뉴는 크게 다루지 않고 새로 알게 된 점 몇 가지를 적으려고 한다.
먼저 분할결제가 가능하다!
우리 회사의 경우 식비카드로 10,000을 지원해 주는데 면추가에 콜라추가도 하려면 만원이 살짝 넘는다. 카드 분할결제가 가능한 지 물어봤더니
가능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신다고 했다.
두 번째는 살짝 늦게 오면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점이다. 점심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주방에 혼자 일하시다 보니 먼저 오신 분들이 먼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나는 카페를 들렸다 가느라 1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꽤 늦게 나왔다.
충분히 늦게 나왔었기 때문에 이해하는 부분이다.
다른 메뉴로 아란치니도 먹어봤고 파스타도 먹어 봤는데 둘 다 맛있었다.
정말 좋은 가게다. 거리가 좀 만 더 가까웠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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