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용사 47화 감상

말년 동사는 침착맨님을 굉장히 닮은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말년'이라는 제목이 있어

흥미가 생겨 보게 된 웹툰이다.

 

보다 보니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전개도 재밌어서 꾸준히 보게 된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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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 웹툰 간단 리뷰를 적다가 말년 용사에서도 아이디어에 감탄한 부분이 있어서 리뷰? 후기? 감상을 남기기로 했다. 

최근 주인공은 감옥에 갇혀있는데 탈옥 시도를 막 한 참이다.

같이 탈옥을 주도한 인물들도 간수들에게 쫓기게 된 상황이다.

 

나는 간수 중 한명인 '후디'라는 캐릭터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말년용사의 후디

처음에는 쟤는 누군데 이 더위에 후드를 6개 7개 껴입고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답답하게 쳐다보았다. 

그리곤 저 캐릭터가 지퍼를 내리자

 

네이버웹툰 말년용사의 후디

지퍼를 내리자 다른 인물로 변신한 후디

후디의 설명에 따르면

지퍼를 잠갔다가 내리면후드의 재료가 되었던 동물의 특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답답해 보였던 후드들은 이제 기대감으로 바뀌게 되었고

어떤 짐승이 나올지 어떤 동물이 나올지 어떤 특징이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름에 어울리는 능력 그리고 그 능력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연출까지!!

나를 확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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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아이디어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해당 화의 링크를 남긴다.

말년용사 - 4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