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주 가던 떡볶이 집이 8시에 닫아서 그냥 돌아가던 중
제로콜라를 사러 이마트에 들렸다가 이마트 상가 건물 1층에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떡볶이집이 생각이 났다.
올라가 보니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고, 많이들 기다리고 있었다.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떡볶이 1인분만 사서 들어왔다.
특이하게 가래떡볶이였다.
어머니도 드셨는데 어머니는 이쪽이 입맛에 살짝 더 맞는다고 한다. 정말 맞는 건 아닌 듯
나는 골목떡볶이가 좀 더 내 입맛이지만 여기 떡볶이가 맛없는 건 아니다.
나는 달다구리한 떡볶이가 좋은데 여기 떡볶이는 진한 매운맛 떡볶이다. 가래떡과 잘 어울린다.
핫도그를 같이 팔던데 핫도그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만한 소스다. 다음에는 세트 메뉴 해서 핫도그도 같이 먹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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