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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제임스 이세계물 1~7화 - 언덕 위의 제임스 348화 ~354화

Solation 2022. 11. 18.

제임스 이세계물 1~7화 리뷰

 

 웹툰 후기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내가 웹툰을 굉장히 많이 보는 것 같다.

오늘 제임스 이세계물을 리뷰하는 이유는 보는 내내 재밌었고 마지막화를 보자 감탄이 튀어나와서 리뷰를 쓰고 싶어졌다.

 

 병맛 그림체긴 하지만 스토리와 반전이 기가 막히다.

그림체를 크게 가리지 않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한다.

 

 


대략적인 줄거리

 

제임스 이세계물 348화 - 네이버웹툰 언덕 위의 제임스
제임스 이세계물 348화 - 네이버웹툰 언덕 위의 제임스

 

 이런 그림체의 만화다. 나는 언덕 위의 제임스를 보고 내가 생각보다 스토리가 좋으면 그림체를 가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쿠당탕 작가님 생각보다 표현력도 장난이 아니고 스토리를 쫄깃쫄깃하게 하시는 재능이 장난이 아니다.

 

 이세계물을 좋아하는 오타쿠 고등학생이 이 세계 물의 주인공이다.

어머니한테 국자로 한대 맞고 다른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주인공이 바라던 이세계물이 시작되나 했는데.....!

 


스포 주의

 

 스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보고 오시거나 읽는 걸 멈춰주시길 바란다.

 

 

언덕 위의 제임스 - 348화 제임스 이세계물 (1)

348화 제임스 이세계물 (1)

comic.naver.com

 


감탄 또 감탄

 

 그가 떨어진 세계는 이세계물이 아니라 2(차) 세계 (대전) 한복판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감탄 또 감탄이다.

 

 이차 세계대전 한복판에서 주인공은 구르고 또 구른다.

살기 위해 훈련소도 가고 잠입도 하는 둥 쫄깃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 쫄깃한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다.

내가 제일 감탄한 부분은 마무리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주인공이 우여곡절 모험 끝에 승리로 이끈 쪽은 원래 살던 세계의 적국이었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주인공은 그대로 쫄딱 망해버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이 문장을 이만큼 강력하게 설득당해본 적이 없다.

중간 부분 스토리도 재밌었지만 마무리가 정말 깔끔했다.

 

 언덕위의 제임스 작품을 읽어보고 나면 스토리 짜는 법에 대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웹툰 저작권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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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저작권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했습니다.

웹툰 리뷰 위한 캡처,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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