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후기 -짧고 깊은 배움, 방법은 뻔해 해내는게 어렵지

우영우 웹툰

 나는 TV나 드라마를 보는 편이 아니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유행할 때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웹툰을 챙겨 보는 편이라 네이버 목요 웹툰으로 우영우가 나왔을 땐 내심 반겼다.

궁금하던 내용을 웹툰으로나마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 

 

 하지만 오늘 우영우 15화를 리뷰하는 이유는 내용이 아니라,

내가 최근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우영우 아버님이 해결해주셨기 때문이다.

배움을 얻은 부분에 대한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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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원래 뻔해, 해내는 게 어렵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좋은 말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다가 한 대 얻어맞았다.

그리고 나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말이었다.

최근의 나는 의욕이 없고 힘이 안 나고 되는 게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잘 안 풀리는 답답함에 하던 작업들도 안 했는데, 사실 답은 정해져 있었다.

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사용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이 이유 저 이유를 들어가며 피해 가고 있었다.

 

 누군가가 이런 얘기도 들려줬었다.

안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게 아니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깊게 감명받아두고선 나는 하지 않을 이유만 찾고 있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게 되었다.

이걸 본 나는 어제보다 조금 더 되었는데, 이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15화: 펭수로 하겠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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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각

 이전 화 중에 리뷰할까 말까 싶던 화가 있었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결혼식 관련한 에피소드였는데 피해보상에 대한 법 관련 내용들이었다.

웹툰도 괜찮은데 법 공부까지 된다는 게 좋았어서 리뷰를 남기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적진 못했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8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2)

 

 웹툰으로 진행되는 내용들을 보면 드라마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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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리뷰 관련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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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위한 캡처, 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