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택배 왔습니다 완결! - 후기

네이버 웹툰 택배 왔습니다 완결 후기

택배 왔습니다 완결

 

 무난하게 보던 웹툰이 완결이 났다.

이한손 작가님의 택배 왔습니다 라는 작품이다.

옛날에 봤었던 웹툰이랑 그림체가 비슷해서 보게 된 작품인데 내용도 비슷한 느낌이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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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엔 많진 않지만 후반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스포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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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스토리 요약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 친구 소민과 소소한 행복을 보내고 있는 선호라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택배 일을 하고 있는 이 선호라는 남자는 우연히 배송지에서 학창 시절 본인을 괴롭히던 장준구를 만난다.

장준구는 깡패가 되어있었고 장준구 때문에 여러 사건에 휘말린다.

 

 위험한 물건을 배송하기도 하고, 시체를 운반하기도 하는 둥 사람으로선 견디기 어려운 일들에 빠져들며 선호는 무너져 간다.

한 사람이 부서져가는 과정을 담은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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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네이버 웹툰 택배왔습니다. 마지막화 선호의 모습

 

 주인공 선호의 고통에 마음이 아팠고 안쓰러웠다.

선호의 행복이 부서져 가는 모습을 보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선호가 행복했으면 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선호가 마지막화까지 상처 입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이한손 작가님이 말해주려는 모습인 것 같다. 

폭력과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피해자와 가해자 둘 다  어떻게 망치는지 선호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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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네이버 웹툰 택배왔습니다. 마지막화 선호의 인사

 

 더 이상 뒷이야기는 없겠지만 선호가 남은 인생 행복하길 바란다.

아픈 상처와 마음에 새살이 돋길 바라고 선호가 지킨 소민이의 행복도 유지되길 바란다.

시간을 들여 볼만한 가치는 있는 작품이었다.

 

택배 왔습니다 - 0화.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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