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 운동 등
오늘은 지인 TED가 있는 두 번째 월요일!
휴일이라 시간이 다들 나서 기존 7시에서 5시로 당겨졌다.
그래서 가기 전에 할 수 있는 건 해둬야 한다.
일단 운동을 마무리한 건 뿌듯!
추울 것 같긴 했지만 막상 자전거 타러 나오니까 추워 죽는 줄 알았다.
한순간에 계절이 겨울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니 벌써 시간이 오후 두 시 반이었다.
시간을 좀 더 알차게 써야 했는데, 남은 시간으로 뭐할까 고민하다가 발표 준비를 했다.
내가 하려는 발표는 하모니카에 대해서!!
집에 남는 하모니카들과 여러 도구들 악보를 챙겨 갔다.
지인 TED
이번에도 수연이의 작업실에서 하기로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길을 잃었다.
그동안 난 어디서 환승해서 갔던 거지?? 역 안에서 길을 잃고 출구를 찾아 헤맸다.
6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다.
오늘 모인 인원은 혁진, 도연, 성우, 동재, 상훈, 수연, 나 이렇게 일곱 명이다.
가위바위보로 발표 순서를 정했는데 상훈, 도연, 성우 진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상훈은 돈에 관련된 생각 등의 토론 발표를
- 도연은 메가스터디 강의 영상의 피드백을
- 성우는 대학원에 대해서
- 나는 하모니카에 대해서 간략히 발표를 했다.
이번 지인 TED가 의미 있는 건 영상을 남겼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이런 좋은 모임이 우리만 알고 있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한 번 올려볼 생각이다.
산동교자
끝나고 식사로 산동교자를 먹으러 갔다.
다들 배가 고팠는지 아니면 옆에서 주방이 부산스러운 것을 보고 바빠졌는지 엄청 급하게 먹었다.
나는 개인적으론 산동만두 집이 더 맛있었다.
물론 고량주에 중식은 언제나 최고였다.
단지 나는 가게 아주머니들 빨리 먹으라고 눈치 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때문에 매우 빨리 먹었다. 불편!
홍성여행사
갈 사람은 보내고 남은 사람들끼리 지난번에 눈여겨보았던 포차에 가 보았다.
지금 가게 이름을 찾아보니 매우 특이하다.
이전 가게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 같다.
영수증에는 명동 포차라고 찍혀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나는 소주 수연은 소맥 동재는 맥주 시켜서 간단하게 먹고 이야기하고 나왔다.
기본 안주도 좋고 계란말이도 맛있었다.
해장 바나나우유
늦지 않게 출발해서 집에 오기 전에 출출해서 바나나우유를 하나 사 가지고 돌아왔다.
꿀맛!!
중식 또 먹고 싶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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