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21028 별 일 없었던 날, 싱숭생숭, 게임하고 싶다!!, 코알라 형과의 통화, 떨어지는 체력, 성공으로 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다.

싱숭생숭

 마음이 이래저래 흔들리고 피곤하고 그랬다.

의욕이 조금 없어진 상태였는데, 나름 기분 좋은 일들이 연달아 벌어져서 당황스러웠다.

이럴 때 흔들리지 말고 노력해야 하는데 나는 왜 생각이 많아지고 흔들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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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싶다!!!

 마음 편히 게임을 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

최근에는 어디든 붙어서 마음 편히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 편히 3달만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겠지.....

노력하지 않는 삶은 결국 달라지는 게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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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형과의 통화

 코알라 형이 와줘서 고맙다고, 얘기도 못했다고 전화를 했다. 

한 시간 정도 피드백을 한 후 계속 통화를 이어가서 코알라 형이 작업하는 동안

나는 거의 라디오처럼 떠들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이제 더 이상 꺼낼 얘기도 없을 때쯤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통화하면서 나보고 각본을 써보라는 얘기도 했는데 어느 정도 끌렸다.

내가 더 시간을 잘 쓰고 해야 할 일들을 잘 마무리하면 나만의 글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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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체력

 운동을 약식으로 하고 있는데 내가 왜 운동을 했었는지 체력으로 느끼고 있다.

시간만 다시 잘 조정해서 꾸준히 운동하자 최근 날도 다시 좋아져서 자전거를 밖으로 타고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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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다 

 

 수연이가 이 영상을 보여줬는데,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다.

이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할까, 마음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보면서 감탄이 일기도 하고, 정말 멋진 공연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도 이런 예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직선이 아니다. 안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