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21028 잠을 자고 나면, 전장 중독, 야생의 숨결, 조회수 급감, 버릇, 쇼케이스

Solation 2022. 10. 28.

잠을 자고 나면

 잠을 자고 나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분명히 이거 적어야겠다 생각하고 적은 것들을 싹 다 까먹는다.

머리를 꽉 채울 정도로, 머리를 둘로 나눌 정도로 큰 일이었는데 깨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걸 느낄 때마다 조금 허무하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놓고도 이모양이다.

얼마나 많은 생각들과 


전장 중독

 하스스톤 전장... 안하다가 하니까 너무 재밌다.

나는 게임 중독이 맞긴 맞는것 같다.

다시 시작하고 나니 손에서 떼기가 정말 어렵다.

어제 굉장히 늦게 잤는데, 늦게 잔 것치곤 일찍 일어난 편이다.

 

 전장 7000점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니까 놓을 수가 없다.

7000점 되면 점수가 안 덜어질까 싶었는데 방금 찾아보니 그런 건 없다고 한다.

마음이 급할 건 없는것 같다. 


야생의 숨결

 스마 남자친구가 스위치를 사고 나서 야생의 숨결을 한다고 해서 게임할 시간도 없겠다.

내가 빌려서 쓰라고 했다. 방금 우편으로 보내주고 왔다.

 

 젤다 야생의 숨결을 추천해주는 건 언제든 즐거운 일이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2개월 정도 남았으니 그때 후기를 들으면 딱이다. 

 

 그때까지... 야숨 할 일 없겠지?

나는 지금 사는 것만으로도 바쁘다. 

 


버릇을 들이는 데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들지만, 무너지는 데에는 한순간이다.

내가 지금 그 꼴이다. 에휴.... 정신차려라

 


코알라 형 연출 쇼케이스

 첫 메인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 백수라 남는 게 시간인데 안 갈 수 없었다.

역시 능력자라 그런지 크게 모난  것 없이 잘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서 놀라기도 했다.

 

 노래를 다들 잘 부르시고,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가 살짝 문제인 것 같다.


조회수 급감

 블로그 조회수가 급감했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꾸준히 200도 넘었었는데 너무 일기글만 써서 그런가?? 영문을 잘 모르겠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검색은 그럭저럭 잘 된다.

문제는 내 글인 걸까??? 최근에는 100 근처... 그리고 100도 못 찍을 때가 있다.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하면 되나???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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