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21030 운동을 하니 이렇게 상쾌한 것을!, 게임이 문제다, 작업 속도, 뮤지컬

Solation 2022. 10. 31.

221030 일기

운동과 샤워!

 최근에 나갈 일 일이 없어서 수건을 아낄 겸 운동하고 한 번, 자기 전에 한번 씻고 있었다.

오랜만에 아침 운동을 하고 샤워를 했는데 이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

최근 기분이 꾸리꾸리 했던 건 몸이 찝찝해서 그랬던 걸까???

묘한 사실을 깨달은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


게임이 문제다.

 내 시간을 잡아먹는 괴물! 

한동안 게임을 안 하다가. 게임을 몇 번 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감당이 안 된다.

확실히 나는 게임 중독이 아닐까....??

게임 영상 모을때도 놀랄 정도로 영상이 많이 쌓였다.

 

그래도 마냥 게임 때문만은 아닌 거 같은 게 몸에 힘이 거의 없긴 했었다.

1~2주 정도 괜찮게 환기한 것 같다.

다시 의욕이 생겼다!! 


작업의 속도와 양을 늘려야 한다.

 이제 작업을 꾸준히 하는 건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작업 속도와 양이 중요한 것 같다.

딴짓을 안 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내 작업의 숙련도를 높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내 작업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도 관심이 있긴 하지만 일단 작업량을 늘리는 게 급선무인 것 같다.

하지 못한 작업들 일들,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게 쌓이기만 하고 잘 줄지 않는다. 

퀄리티는 많은 작업량을 소화하면서 서서히 올리고, 남은 일이 없을 때 쌓는 게 좋을 것 같다.


제일 좋은 카메라 사람의 눈

  이걸 내가 다른 생각 잡탕에 적어 넣었는지 모르겠다.

늘 카메라로 풍경을 찍거나 사진을 찍을 때 내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가 사진에 담겼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카메라는 최종적으로 사람이 본 것 그대로를 구현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그럼 굳이 기계적으로 해결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미래의 카메라는 아마도 따로 사진을 찍지 않고 우리의 머릿속을 프린트로 뽑거나, 파일로 저장하는 형태가 아닐까?

그게 제일 좋은 카메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다시 진정되었다.

 이게 정말 나에게 중요한 점이다.

이번 주, 저번 주 알게 모르게 지쳐있고 힘이 많이 들었는데 게임도 하고, 주말을 잘 쉬고 나니 힘이 났다.

사람이 의지만으로 모든 게 되지 않다는 걸 새삼 느꼈다.

 

 쉬어주기도 하고 기분전환도 해야 하고 내 몸을 움직이기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나이가 들면 해야하는 것도 많아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져서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없게 된다.

온전히 공부를 하려면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공부하기 좋은 때라는 게 있는 게 아닐까?? 어릴 땐 해야 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중요한 건! 마음이 다시 정리가 되었고, 다시 열심히 달릴 준비가 되었다. 다시 노력할 수 있다. 


글 - 예약글 걸어놓고 1주 2주 혹은 3주가 넘으면 우선순위 내가 정하기

 요즘 글 여유분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

그래 봤자 1일 2일 정도의 여유지만, 매일 하루 할당량을 채우기 바빴던 나는 비축분이 남는다는 게 매우 뿌듯한 일이다.

비축분이 잘 남지 않았던 이유에는 기껏 써놓은 글 조회수를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게 있다. 

또 더 중요한 글이 예약 때문에 더 늦게 공개되는게 맘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비축분이 애초에 몇개 남지 않았던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하루에 1개씩 꾸준히 더 올리는 게 중요하단 글을 보았고, 나도 납득했다.

 

 요즘 비축분이 쌓이자 희망회로가 돌아가고 있다.

만약에 비축분이 1~2주치가 쌓일 때까진 비축분을 쌓는데 집중한다.

조금 늦게 공개되면 어떠랴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흐르더라, 1~2주 치가 쌓이면 예약된 글들의 순서를 바꿔서 우선순위를 정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애초에 우선순위 위주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 먼저 작성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대학 증명서는 왜 돈을 받는가

 면접보러갈 때 필요해져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뽑았다.

그런데 증명서를 뗄 떼 도대체 왜 돈을 받는 걸까??

졸업생을 상대로도 끝까지 돈을 받아내려는 목적일까???

위조 방지를 위한 어떤 시스템이라도 있는 걸까??? 모르겠다.

한 번 받으면 3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던데, 왜 기간 제한을 두는지 모르겠다.


조급해지지 말자

 최근 나에게 조급해지지 말자고 많이 되뇌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조급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조급해지지 말자는 말을 안 할 순 없고,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찾아야겠다.


코알라 형 뮤지컬

 낮에 코알라 형에게 전화가 와서 상당히 놀랐다.

낮에 전화가 오다니!!! 밤에만 생활하게 사람에게!!

뮤지컬을 같이 볼 거냐고 물었다.

보면서 음식을 먹는 특이한 뮤지컬이라고 한다.

 

이런 뮤지컬이라는데 사실 나야 볼 수만 있다면야 다 콘텐츠가 되니 좋다.

마침 내일 나갈 일도 있고 말이다. 수연이와 상훈형도 온다니 그것도 나쁘지 않다.

상황 보고 알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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