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센델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읽다가 치아이식 수술을 했다는 얘기가 적혀있었다.
18세기에 치아 이식 수술이 가능했을까?
그냥 남의 이를 뽑아서 내 이에 넣으면 이식이 된다는 게 너무 놀라워서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림도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가운데 초록색 사람이 청소부인가 보다.
청소부의 이를 빼서 오른쪽의 부자 아가씨한테 삽입하는 그림인 것 같다.
그림으로 그려질 정도면 어느 정도의 문화가 형성되었던 것 같다.
운이 좋으면 한두달 만에 고정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손가락만으로도 발치될 정도로 불안했다고 한다.
그래도 성공 사례가 있다는 게 놀랍다.
성공률이 높진 않지만 이미 이가 없는 사람은 그 희망에라도 걸고자 이 수술을 한 게 아닌가 싶다.
죽지만 않으면... 여러 번 시도해볼 수도 있고.... 이가 없으면 밥을 못 먹으니 중요한 문제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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