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충격적이었던 편집샵 티슈통 - 깃펜과 잉크통

오늘은 데이트하는 날이다.

구리 백화점에서 만나서 잠깐 구리 롯데백화점을 돌아보았는데

1층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카페도 생기고, 편집샵도 들어왔다.

1층의 절반이 쾌적하게 바뀌어있었다.

화장품 가게들이 많이 빠진 건 의외였다.

 

충격적인 티슈통

편집샵을 둘러보던 와중

충격적인 물건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다.

 

너무 충격적인 디자인의 티슈통이었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진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티슈를 뽑았을 경우 저렇게 치마처럼 뽑히지는 않을 거라 생각된다.

 

다시 봐도 굉장히 충격적이다.

해외 배우들 뿐만이 아니라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이미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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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그것 외에 인상 깊었던 건

깃펜과 잉크 정도였다.

깃펜을 직접 만져본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잉크를 충전하기 불편해 보였다.

내가 사용했으면 잉크통에 잉크가 다 흘러서 굉장히 지저분해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깃펜도 옛날 사람들이 쓰려면 하인들이 손이 꽤나 많이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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