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홍수
30대 초반 지금 이 나이에
결혼 홍수가 쏟아지고 있다.
눈치게임이라도 하는 것처럼 6~7명씩
이곳저곳에서 어디서 다들 짝을 찾았는지
다들 결혼해대고 있다.
결혼이 많이 줄었다는데 그래도 다들 하긴 하는가 보다.
괜스레 이 흐름을 못 타면 한참 동안 결혼을 못하게 될 것 같고
무리에서 소외될 것 같은 기분마저 느껴진다.
어디서 들 다들 성숙해지고, 짝을 찾아오고
삶의 준비를 마쳤을까
다들다들 비슷하게 사는 걸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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