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짧은 생각] 읽씹과 안읽씹

Solation 2023. 1. 3.

읽씹과 안읽씹

 

 최근에 친구랑 이것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고 나는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렸다.

나는 둘 중에 안읽씹에 속하는 편이다.

대답을 쉽게 못하는 편이라 괜찮은 대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하다가 대답하는 편이다.

이 안읽씹에 답답해하는 친구들이 차라리 읽씹이 났다고 대답하기 애매하면 차라리 읽고 씹으라고 했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 얘기를 그렇게 쉽게 씹지 않았으면 해서 포기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얘기를 마무리 짓는 게 어렵게 되었다.

30분 정도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나 스스로 어느 정도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읽씹을 바라는 친구들에게는 읽씹으로 안읽씹인 사람에게는 안읽씹으로!

상대에 맞춰서 대해보기로 했다.

물론 둘다 최대한 안 하고 매끄럽게 대화를 나누는 게 제일 좋은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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