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에 헬스를 다니고 있다.
뿌듯한 이야기지만 이 얘기를 주변에 하면
나를 괴물 보듯이 본다.
좋은 의미로... 나도 아침마다 운동하는 건 뿌듯하지만
오로지 내 의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어머니가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아침에 깨워주시고 아침을 챙겨주신다.
참 너무 가기 싫을 때가 많았는데
피곤해하시는 어머니를 보면
희생이라는 게 참 무섭구나 싶은 생각을 하며
나간다. 덕분에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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