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립 카드평가 하나만 남았다.
벼락치기로 한 카드평가라 중립 카드평가는 하루가 지나야 올릴 수 있다.
왜냐하면 하루에 최대 10개까지밖에 글을 못 쓰기 때문이다.
벼락치기로 글을 쓰던 중 전사 카드평가를 하는 동안 확장팩이 오픈했다.
물론 난 참지 않고 바로 투기장을 켰다.
그래서 몇몇 카드는 사용해 본 상태로 카드평가를 하게 되었다.
투구 소라게
침묵시리즈 1코 버전이 나왔다.
1 코스트 라서 오히려 쓰기 어려워 보인다.
1 코스트 43은 충분히 좋은 스탯이지만
공격을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선
기계덱엔 안 넣을 이유가 없어 보이는 덱이다.
3~5코 사이의 하수인이라면 사기로 보였겠지만
적절하게 6코하수인으로 배치되어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쓸 때마다 두근두근 선물을 열어보는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
기계덱을 사용할 때 기분 좋게 사용할 것 같다.
암흑바다 서기
마법사가 윤활유로 넣기 좋아 보이는 나가다.
나가 주문덱이 쓸만하면 채용될 것 같다.
기뢰
공격력이 없다는 것만 빼면 적 영웅에게 4 대미지를 준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이다.
사제 정도가 아니면 잘 못쓸것 같다.
골록 약탈자
이 카드는 아주 요긴하게 쓰일 카드라고 생각된다.
멀록 덱에서 기용되기보단 무타누스나 거대 지느러미 같은 유용한 하수인들을 뽑는데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복어주먹
놀랍게도 쓸 만한 하수인이다.
해적이라는 종족값도 갖고 있으며 공격하고 나서 광역 1 대미지를 준다.
공격이 가능한 직업에게는 꿀 같은 하수인이다.
특히 해적 전사에 채용하면 강력할 것 같다.
무지개 반짝비늘
나가 종족이라는 것 말고는 별다른 장접이 없는 하수인이다.
암초지기
무난한 카드지만 쓰일 일은 없어 보인다.
정말 밸런스 좋게 잘 낸 하수인이 아닌가 싶다.
이 녀석 정령이라는 종족 값을 갖고 있긴 하다.
나름 주술사가 사용 가능하긴 하다.
바다탐험 운전수
기계 덱과 같이 쓰라고 나온 카드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본인이 기계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편이다.
경비형 전투로봇
전장마냥 기계를 낼 때마다 강해지는 하수인이다.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기계 덱을 사용한다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조개
나는 무조건 안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용해서 탈진을 시키려는 재밌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런 점에서는 잘 만든 카드 같다.
딸깍가재
경비형 전투로봇과 마찬가지로 기계 덱을 짤 거라면 무조건 넣고 가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1코 11천보라는 점도 좋은데 손에 있는 기계에 11을 부여해주는 간단하지만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물 경비병
이 카드는 쓰이기엔 너무 안 좋다.
쌍지느러미 쌍둥이
일러스트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카드
전투의 항성도 일러스트와 너무나도 어울리는 카드다.
멀록 덱이 아니라면 기용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흉포한 갈퀴창날
이것이 이번 세대의 수습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무난하게 어그로가 쓰기 좋은 나가라고 생각한다.
1 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도 좋게 쓰기 좋다.
야만스러운 마술사
꿀잼각 생산용 예능 카드
아즈샤라 파수기, 가라앉은 파수기
기계처럼 생겼는데 기계도 아니라서 어느 덱에 들어가긴 어려운 하수인이 됐다.
가지고 있는 죽음의 메아리도 필드에 즉시 개입하는 게 아니어서 쓰기 어렵다.
이니 스톰코일
핵심 세트에 질리악스가 돌아올 줄 알았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대신 이니 스톰코일이라는 질리악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하수인이 나왔다.
생흡과 도발이 안 달려잇는 대신에 질풍이 붙게 되었다.
질리악스는 생흡과 도발 그리고 속공으로 완벽한 3위 일체를 이룬 하수인이었는데 이니 스톰코일의 버프를 받은 하수인을 그저 정리용으로만 사용될 것 같다.
질식의 불가사리
공연을 망치는 괴수가 야생에 가고 나서 이 질색의 불가사리가 눈사태에 대항할 수 있는 희망으로 떠올랐다.
요긴하게 쓰일 3 코스트 광역 침묵 카드가 생겼다.
학교 선생님
나가라는 종족이 아니어도 무난하게 쓰기 좋은 하수인이다.
손에 들어오는 11 나갈링도 나가여서 나가가 필요한 사냥꾼이나 마법사의 경우 채용해봄직 하다.
이 친구를 내면서 템포가 안 밀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가 거인
새로운 거인 시리즈가 나왔다.
주문 비용에 영향받는 거인인데 마나 사기를 칠 수 있는 마법사가 사용하 면 될 듯하다.
건널판 잠수부
이 카드는 황금 카드로 만들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좋아 보인다.
종족값이 해적이라는 게 첫 번째 장점
1 턴 휴면 + 속공이라는 사실상 특급 은신
그리고 공격할 때 은신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양심 없는 능력까지
숨어있다가 스마이트 씨와 같이 쓰면 12 대미지도 줄 수 있다.
진흙비늘 잠수부
이제야 하스 개발진들이 휴먼을 사기로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은 것 같다.
이 정도는 돼야 좋은 휴먼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성도 붙어있어서 적어도 1인분을 못 할 걱정은 없는 하수인이다.
그렇지만 덱에 넣을 것 같지는 않다.
급강하 펠리컨
1 턴 휴먼 카드들 중에선 이게 제일 안 좋은 것 같다.
여왕 아즈샤라
나는 이런 카드가 나왔는지 몰랐는데 이번 확장팩의 메인 빌런답게 아주 좋은 카드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파도의 반지는 이내로 놔두면 분명 문제가 생길 카드가 될 것 같다.
물론 이 콤보 파츠를 모으는 데는 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콤보 파츠를 1 코스트로 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그다음으로 쓸만한 카드는 잘아타스가 아닐까 싶다.
주문을 많이 쓰는 덱은 아즈샤라와도 어울리고 잘아타스와 연계하여 적 영웅에게 10 대미지를 주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로망이 있는 카드다.
미끄러운 죽음비늘
너무 무거워서 안 쓰일 나가 카드다.
스탯은 나쁘지 않지만 써치를 망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하수인은 아닌 것 같다.
분쇄집게 집행자
맛있어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나가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꽃게랑이 떠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생긴 게 좀 별로지만 나른대로 나가가 필요한 덱에 윤활유로 사용하기 좋다.
할매 나가
손에 있을 때 주문 시전 시 딜을 넣을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카드다.
사용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발굴 전문가
해적이 달려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달려있지 않은 카드다.
인양이 필요한 미드레인지 덱에 기용될만한 카드다.
하지만 그 기용률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우두머리 피라냐
선을 넘어버린 주술사 카드
심해의 융합체
종족덱 최고의 감초 카드 종족 조건을 충족시켜주면서 해당 종족을 발견해준다.
해저 안내원 핀리 경
다이아 카드가 환상적인 카드 아름다움 그 자체다.
가능성을 품고 있는 카드란 건 알겠지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콤보 덱에 중히 쓰일 카드
사절 페이린
로망이 있는 카드 투기장에서는 환상적일 것 같다.
거수 카드들이 생각보다 별로처럼 보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밸류를 크게 올려주는 카드다.
검귀 오카니
한 장 넣어야 할 때 무난하게 넣기 좋은 카드다.
투스카르르 어부
인양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그 외에 특징은 없다.
중립카드 평가
여왕 아즈샤라, 건널판 잠수부, 나가 거인, 침식의 불가사리 정도가 이번 중립 카드에서 유용한 카드인 것 같다.
'게임 > 하스스톤, Hearthst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스스톤 4월 3주차 선술집 난투 '가라앉은 견본' (0) | 2022.04.15 |
|---|---|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투기장#1 -220413 (0) | 2022.04.15 |
| 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전사 카드평가 (0) | 2022.04.13 |
| 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흑마법사 카드평가 (0) | 2022.04.13 |
| 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주술사 카드평가 (0) | 2022.04.13 |
댓글